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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돌아오는데
저 멀리 동산에서 보름달이 환하게 떠올랐다.
시속120 km 로 질주하는 차 안에서 셔터를 눌렀다.
차가 춤추니 라이트도 흐르고 달도 흘러 내린다.
자동차의 불빛과 달빛이 하나가 되어 흐르는 신라의 달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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