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양이 카페에서 찍은 고양이 사진이 너무 많네요.

오늘은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 아메리칸 컬을 소개해 드립니다.

 

 

 

 

야행성인 고양이가 아직 본격적으로 활동하기엔 이른 시간인지라

창가 책 위 명당자리에 날름 올라앉아 꼬박꼬박 졸고 있네요.

 

 

 

 

"누가 내 단잠을 깨우는거야?" 연이은 셔터 소리에 선잠을 깬 냥이.

눈을 다 뜨기도 귀찮은지 한눈만 뜨고 한번 그르릉거려 봅니다.

 

 

 

 

한참 다른 냥이들과 놀다보니 스르르 잠에서 깨어난 냥이.

그루밍하느라 움츠린 몸을 보니 마치 털실뭉치같이 느껴집니다.

 

 

 

 

아까는 잠이 와서 눈도 제대로 못 뜨더니 이젠 뭔가에 꽂혔는지 눈이 초롱초롱하네요.

호기심이 많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방을 두리번거리는 모양이 너무 귀엽네요.

 

 

 

 

아메리칸 컬((American Curl)이란 이름에서 짐작되듯 이 냥이는 원산지가 미국이구요.

귀가 뒤로 살짝 말린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성격은 얌전하고 우아하여 사람을 잘 따르며

영리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인해 집고양이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칸 컬은 성묘일 때 보다 새끼일 때가 너무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어느 동물이든 새끼일 땐 다 예쁘기 마련이지만 이건 완전 냥이가 아니라 인형이네요.

 

 

 

 

이런 귀요미 하나 집에 데려다 놓으면 바라만 봐도 행복감이 물밀듯 밀려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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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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