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에 자리잡은 가지산 석남사(石南寺).

울산과 근동 사람들에게는 늘 열려있는 자연의 휴식처로 아름답고 푸르른 계곡과 함께
가을철에는 붉게 타는 단풍으로 인해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붉게 타오르는 단풍은 대웅전까지 걸어가는 십여분 동안 그 붉은빛을 처절히 불태우는데

북쪽지방에는 이미 마지막인 단풍이 이곳에서는 이제야 시작인 듯 아 군데 군데 파란 단풍이 보일 정도이다.

지금 시작인 이곳 단풍은 11월 하순까지는 그 붉은 빛을 오래 간직할 것 같이 보이는데......

11월 셋째 토요일, 간만에 찾은 가지산 석남사의 가을 풍경을 몇장의 사진으로 소개해 드린다.

 

석남사 단풍 관련 포스트 : 마지막 단풍 불태우는 가지산 석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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