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본 통영 벽화마을 동피랑.

새로운 벽화그림과 함께 여기저기 카페가 들어서고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대는 동피랑 골목에서는

이명연 할머니도 황두리 할머니도 엄현엽 할머니도......

더 이상 만나 뵐 수가 없었습니다.

어른들은 떠나고 관광지가 되어 버린 동피랑......

허전한 마음을 안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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