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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 방콕 여행 / 카오산 로드 여행 / 카오산 로드 맛집 / 중동 레스토랑 /

중동 음식점 / 이스라엘 음식점 / 태국 음식 / 중동 음식 / 이스라엘 레스토랑



카오산 로드 맞은편 골목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길건너로 향했어요.

우선 요기부터 한 후에 본격적으로 카오산 로드의 밤 풍경을 돌아보기로 하고

구글지도에서 평점이 많은 이스라엘 음식점 '쇼샤나(Shoshana)'를 찾아나섰어요.





경찰서와 별다방 사이의 한 골목으로 들어가서 '쇼샤나'를 찾을 수 있었는데요.

너무 일찍 도착했나요? 아직 손님이 별로 없는지 종업원들이 노닥거리고 있어서 

잘못 왔나? 딴데 갈까? 한참을 망설이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곳 '쇼샤나'는 이스라엘 등 중동음식과 타이 음식을 함께 파는 레스토랑이었네요.





메뉴판에는 음식 사진과 함께 영어 설명이 있어서 선택하기 어렵지 않았는데요.

한참 메뉴판을 탐독한 후 타이 음식과 이스라엘 음식 다섯가지를 주문했어요.





먼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파인애플밥이 나왔어요. 통통한 새우와 함께 

파인애플, 캐슈넛, 치킨, 계란 등을 한 수저에 담아 먹으니 마치 종합선물같은 느낌?

하지만 화려한 겉보기와 달리 맛은 크게 튀지 않고 담백해서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이로 먹기에 좋은 음식이었어요.





다음엔 팔라펠(Falafel), 후무스(hummus), 이스라엘 샐러드, 프렌치 프라이가 같이 담겨져 나왔어요.

팔라펠은 병아리콩을 마늘, 양파, 파슬리, 고수 등 향신료와 함께 갈아 동그랗게 튀긴 음식이구요.

마치 메쉬 포테이토 같이 생긴 후무스는 고대부터 중동지역에서 먹던 소스라고 하네요.

중동에서는 '후무스가 없는 공동 식탁은 이야기없는 아라비안 나이트와 같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동 여러 지역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소스라고 합니다.

중동어로 후무스(hummus)는 '병아리콩'이란 뜻인데 삶거나 찐 병아리콩을

올리브 오일, 마늘, 고수, 레몬즙 등등 향신료와 함께 갈아 만든다고 합니다.

팔라펠을 찍어 먹으니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산뜻한 후무스의 맛이 입안으로 전해졌어요.





중동 지역 음식에는 피타 프레드(Pitta Bread)가 빠질 수 없겠지요.

후무스(hummus)에 찍어 먹던지  팔라펠(Falafel)과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인 것 같습니다.





주문한 다섯가지의 음식을 다 벌려 놓으니 테이블이 그득하네요^^.

왼쪽 위부터 피타 브레드, 팔라펠(Falafel), 샤슈카(Shashuka), 파인애플밥, 생선튀김입니다.


오른쪽 맨 위에 있는 음식이 샤슈카(Shashuka)인데 개별 샷을 못 찍었네요ㅠㅠ.

토마토, 양파, 피망, 바질, 고추 등을 팬에 볶은 후 계란을 위에 깨뜨려 반숙으로 익힌 음식이에요.

개인 접시에 덜어서 피타 브레드를 찍어 먹었는데 후무스보다 제 입맛에는 더 맞는 소스였어요.

Y가 샤슈카의 토마토 맛이 햇빛을 많이 받고 자란 토마토 맛 같다고 칭찬을 얹어주네요.

제일 위의 계란 반숙도 계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나서 좋았습니다.


맨 아래편의 생선 튀김도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졌네요. (이것도 개별 샷이 없네요ㅠㅠ.)

기름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았구요. 신선한 재료의 맛과 향이 잘 느껴지는 훌륭한 튀김이었어요.


*********************************


다섯가지 메뉴의 총 가격이 765바트(26,000원 정도)로 태국 음식치곤 좀 비싼 가격이었지만 

중동 음식에 대한 향수가 있거나 태국 음식이 식상해질 때 먹어볼만한 음식이라고 생각되구요.

방콕 중심부에서 일부러 차 타고 가서 맛 볼 정도는 아니라 하더라도

현재 카오산 로드에 있다면 한번 시도해볼만한 퓨전 레스토랑 '쇼샤나(Shoshana)'의 후기였습니다.



Copyright 2017. 루비™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Shoshana Restaurant
86 จักรพงษ์ Khwaeng Talat Yot,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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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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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ngdante 2017.02.22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우와 함께 한 파인애플밥이라?..
    웬지 괜스레 입맛부터 땡깁니다.. ^^
    맛보고 싶어요..

  2. BlogIcon 파르르  2017.02.22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때가 되어서 그런지..갑자기 식욕이 돋습니다..ㅋㅋ

  3. BlogIcon 목단 2017.02.22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는 차라리 굶는것이 더 편안한
    입 짧은 저로써는 피타 브레드에 한 표..ㅎㅎ
    빵은 마구마구 넣을 수 있을듯 합니다.ㅋㅋ
    비가 내리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조운 오후 되이소~~~~~~^^

  4. BlogIcon *저녁노을* 2017.02.23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맛에 맞는 음식 찾는것도...
    외국나가선 행운이더라구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5. BlogIcon 토종감자 2017.02.23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중동음식과 타이음식을 함께 팔다니 ^^
    저는 레바논 음식 잘못 시켰다가 양뇌가 잔뜩 나와서 곤란했던 적이 있어요 ㅋㅋㅋ
    외국음식이 서프라이즈도 많지만 그래도 새로운 음식을 만나는 즐거움이 크더라고요. 물론 양뇌가 나왔을 때는 쫄쫄 굶었지만 ㅋㅋㅋ
    아~방콕 가고 싶습니다. 저는 14년 전에 가보고 안가봤어요. 기억도 가물가물.

  6. BlogIcon 지후대디 2017.02.26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인애플밥이 구미를 당기게 하는데요 ^^
    식탁위의 다섯가지나 되는 요리를 보니 부러워 집니다.
    풍성한 먹방을 즐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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