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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오시는 분들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은 "웬 빵집이 이렇게 많지?"라는 말이다.

황남빵, 경주빵, 찰보리빵, 주령구빵, 곤달비빵....... 

경주 유적지 근처엔 한 집 건너 한 집 꼴로 전통 빵집의 간판들이 늘어서 있어 진풍경이다.

 

이렇게 많은 빵 중에서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한 빵은 무엇일까?

경주를 대표하는 빵이니 그 이름은 경주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오산.

경주사람들은 경주를 대표하는 빵으로 대부분 <황남빵>을 손꼽는다.

경주 시내 수많은 <경주빵>집은 오리지날 <황남빵>의 모양과 반드는 방식을 따라한 아류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명실상부하게 경주를 대표하는 빵인<황남빵>의 유래는 지금부터 75년전인 193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상대대로 팥으로 떡이나 빵을 만들어먹던 것을 자기만의 비법으로 빚어낸 사람은 최영화옹.

당시 열악한 환경으로 가게 상호없이 빵을 만들어 팔았고 학교를 마치고 돌아가던 학생과 동네 주민들이 

빵을 즐겨 사먹으면서 간판도 없는 가게에 동네 이름을 붙여 <황남빵>이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황남빵>은 일찌감치 상표등록을 하였기 때문에 최영화씨의 자손이 아닌 사람들은 <황남빵>이란 상호를 사용할 수 없는데 

경주 시내에서 <황남빵>이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빵집은 두군데 있다.

한곳은 경주시 황오동 347-1에 위치한 <황남빵>이고 또 한곳은 경주시 황오동 307번지에 위치한 <경주황남빵>이다.

 

 

 

 

 

대릉원에서 대각선으로 마주보이는 대로인 황오동 347-1에 있는 <황남빵>은 목하 성업 중이다.

수많은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커다란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경주에 오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몰려 드는 통에

주말에 3~4시간 기다려야 함은 물론이고 주중에도 한참 대기하지 않고는 빵을 손에 넣을 수 없는 형편이다..

현재는 황남빵집을 더 크게 확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재건축을 하고 있고 지금 보이는 건물은 임시매장이다.

 

 

 

 

황오동 307번지에 위치한 <경주황남빵>은 작고 아담하다.

<황남빵>이 눈에 잘 뜨이는 대로변에 위치한 것과 반대로 눈에 잘 뜨이지 않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는 좁고 협소하며 가게의 개별 주차장도 갖추어져 있지 않다.

 

이 정도 되면 어느 집이 진짜 <원조 황남빵>일지 아리송할 정도인데

골목에 위치한 <경주황남빵>은 형님이 운영하는 매장이고 길가에 있는 커다란 <황남빵>은 동생이 운영하는 매장이니

다양한 사업을 하다가 형님보다 늦게 황남빵 제조에 뛰어든 동생이 사업을 더 크게 키워 발전시킨 것이다.

 

두 가게 대표가 다 최영화옹의 자손이니 두 가게가 다 황남빵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영화옹으로부터 직접 팥소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은 큰며느리가 아직도 빵을 만들고 있는

작은 가게인<경주황남빵>이야말로 <원조 중의 원조 황남빵>라고 할 수 있겠다.

 

 

 

 

황오동 307번지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경주황남빵>을 찾아보니 간판 위에 못보던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70년 전통 3대를 이어온<경주황남빵>에서 <최영화빵>으로 새롭게 상호를 바꾼다는 내용이다.

<황남빵>으로 상표등록 특허를 낸 동생네 점포와 <황남빵>이란 상표 사용에 마찰을 빚고 있는 모양이다.

형제간의 일이니 알 수는 없지만 분명히 원조인데도 <황남빵>이란 상호를 사용하지 못하고

잘 알려지지않은 최영화빵이란 이름으로 상호를 변경해야 할 형편이라니! 뭔가 모를 안타까움이 전해진다.

 

 

 

 

매장은 작고 협소하다. 매장의 규모를 말해주는 듯 카운터 위에 옹기종기 놓인 화분이 앙증스럽다.

 

 

 

 

작업대에서 4~5명의 사람들이 열심히 빵을 빚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만드는 과정이 모두 오픈되어 있어 인상적이다.

 

 

 

 

반죽에 팥소를 넣어 빚어낸 빵에 문양을 찍은 후 두대의 오븐에서 쉴새없이 따끈한 빵을 구워낸다.

 

 

 

 

데스크 아래를 보니 안내 플래카드에 가족 사진이 붙어 있다. 창업주 최영화옹을 모시고 3대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을 보고 작업하시는 분들의 얼굴을 자세히 보니 2대 최창국씨의 부인 이영순씨가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고 있다.

 

 

 

 

직접 계란물을 만들고 팥소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 모든 것은 창업주 최영화옹에게서 직접 전수받은 것이다.

 

 

 

 

팥소를 반죽으로 감싸는 일은 3대인 최주환씨가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할아버지가 시작하고 큰아들인 아버지에 이어 큰손자에 이르기까지 3대를 이어온 

황남빵의 자존심을 4대까지 이어가겠다는게 이분들의 사명감이다.

 

 

 

 

 

빵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며 한참을 기다리니 주문한 <경주황남빵>이 나왔다.

금방 구워낸 따끈한 빵이 얇디얇은 껍질끼리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장상자의 뚜껑을 연 채로 쇼핑백에 담아준다.

빵이 뜨거우니 한김이 나가고 좀 식은 후에 뚜껑을 닫으라는 당부도 잊지 않는다.

 

 

 

 

포장상자에는 <경주 최초 황남빵>이라는 이름과 함께 <최영화인>이라는 도장이 새겨져 있어 빵이 황남빵의 원조임을 알려준다.

 

 

 

 

구워낸 빵들은 상자에 모로 누워서 차곡차곡 담겨있다. 경주황남빵은 10개, 20개, 30개 들이 상자로 판매되는데

10개는 8,000원, 20개는 16,000원, 30개는 24,000원이니 개당 800원인 셈이다.

 

 

 

 

빵의 껍질은 얇디 얇아서 안에 거무스럼한 팥소가 밖으로 다 비쳐 보일 정도이다.

국산팥 한무더기를 겨우 덮을 정도의 빵 반죽만 사용해서 빵을 구워냈기 때문이다.

빵껍질이 얼마나 얇은지 빵반죽 안에다 팥소를 넣었다는 표현보다 빵반죽으로 팥소를 둘렀다는 표현이 더 어울린다.

 

 

 

 

잘 구워진 <경주황남빵>은 참 모양이 아담하다.

국산 팥소를 듬뿍 넣고 밀가루 반죽으로 팥소를 감싸다시피 얇디 얇게 빚어낸 빵에

문양을 찍고 계란물을 입혀 오븐에 정성껏 구워낸 <경주황남빵>.

모양만 보아도 75년 전통의 향기가 고스란히 배어 나온다.

 

 

 

 

고소한 향을 느끼며 황남빵을 입으로 가져가 살포시 베어물어 맛을 음미해본다.

동생이 경영하는 <황남빵>과 형님이 경영하는<경주황남빵>은 모양과 맛이 비슷하면서도 무언가 다른 느낌이다.

포장상자도 비슷하고 모양새는 거의 비슷한 두 빵의 차이점을 말하라면 

형님 가게에서 만든<경주황남빵>껍질이 훨씬 더 얇고 동생네 <황남빵>보다 훨씬 덜 단맛이라고 할까?

창업주이신 할아버지 때에는 먹고 살기가 힘든 시기여서 빵의 당도가 높았으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는 요즈음에는 당도를 내리고 아주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달지 않지도 않은 팥소를 만들어낸단다.

황남빵이 너무 달아서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딱 안성맞춤인 빵이 <경주황남빵>인 것 같다.

 

 

 

 

 

크고 넓은 매장을 가진 <황남빵>앞은 언제나 사람과 차로 북적거린다.

경주 관광을 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는 길에 황남빵을 사가지고 돌아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황남빵을 맛봐 온 본바닥 경주사람들은 번듯하게 지어진 동생네<황남빵>집에서 황남빵을 사먹기보다는

주차장조차 없는 작은 가게인<경주황남빵>으로 찾아와 황남빵을 사가지고 간다.

어릴 적부터 황남빵으로 길들여져 오랜 전통의 맛을 입맛이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제 형님네 가게인 이곳에서는 <경주황남빵>의 이름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동생이 먼저 낸 상표권 특허로 인해 더 이상 <황남빵>이란 이름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황남빵을 만들어온 가게이지만 이제는 최영화빵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상표가 <최영화빵>이 된다해도 이름만 바뀔 뿐이다. 만드는 방법도 만드는 사람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름은 <최영화빵>으로 바뀌지만 이 가게의 빵은 언제나 <원조황남빵>의 맛으로 경주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여기에 올려드린 맛집에 대한 평가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모든 리뷰는 전혀 댓가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음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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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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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워크뷰 2014.05.29 12: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영화빵으로 변경이 되었군요^^

  3. BlogIcon 토종감자 2014.05.29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는 경주빵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황남빵이군요. 처음 들어 봤...^^;;
    그 유명한 경준데, 저는 기억 안나는 어린시절에 한번하고, 수학여행 한번 가봤네요.
    다음에 경주도 가보고, 요 빵도 맛봐야 겠어요. ^^

  4. BlogIcon 라오니스 2014.05.29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 경주를 여러번 갔어도 .. 황남빵을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군요 ..
    이제는 그 원조인 최영화빵을 먹기 위해서라도 경주에 다녀와야겠습니다.. ㅎㅎ

  5. BlogIcon 용작가 2014.05.29 1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찰보리빵을 더 좋아라하는데... 다음에는 루비님이 소개해주신 요집 황남빵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 ㅎㅎ

  6. BlogIcon 천추 2014.05.29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빵이 아니라 황남빵이 맞는 말이되갰군요.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뤠디오 2014.06.05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잘 알고 계시네요. 최영화빵 사람들과 친하신가봐요?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것도 있고, 뭐 소문이 돌고 돌아 와전된거겠죠?
    아무튼 새로 출범한 최영화빵 번창하세요~^^

  8. 게스후 2014.06.08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토박이로서 포스팅 대부분이 맞는 말씀이네요. 이 집안은 J교회신도로 옛날엔 주일엔 꼭 문을 닫았어요.
    3대 형제 사이가 비틀어질대로 비틀어진건 웬만한 경주사람은 다 아는 사실..
    저 역시 307번지의 형님집빵(일명 큰점)을 선호합니다. 적어도 초심을 잃지 않은 맛이졍.
    전 경주황남빵과는 아무 관계없는 걍 황남빵 자주 사는 사람일 뿐입니다.

  9. BlogIcon 2014.08.09 1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며느리가 못되고 욕심이 많다는건 경주시민들은 다 아는 사실. 형님네 가게에서 황남빵 상호
    도 못쓰게 한다죠. 빵맛은 형님네가 다 좋다는~

  10. BlogIcon 성애아줌마 2014.09.10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아요ᆢ오늘도 추석 연휴 마치고 형님네에서 빵 샀어요ᆢ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먹는 빵맛 기가 막혀요~^^최영화빵 화이팅!!입니당~^^

  11. 아이린 2014.10.30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 10월달에 경주갔다가 일부러 골목에 있는 황남빵집 찾아가서 세박스 샀어요. 두개는 부모님께 택배. 정말 달지도않고 맛있습니다.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요. 덥으로 두개 더 주시더라구요. ㅋ..

  12. 김영대 2014.11.18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서 태어나서 57년 살은사람인데 저가 초등학교때 미추왕릉옆 일제적산가옥 점포에서 자그만 똑튀어나온 유리상자속에 진열된 황남빵 한접시..
    정말 군침만 삼겼지 만들때 빵중앙 꽃무늬는 그시절에 보니까 우산살꼽는 우산중앙의 쇠로 눌려 모양을 내는 기억이 난다. 현재 지금의 장남이 하는
    빵집이 진정한 원조라고 생각한다.

  13. BlogIcon 길해숙 2015.01.03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에서 원조중에 원조라는 게 느껴집니다~
    최영화빵 번창하세요~~~

  14. 가희 2015.02.13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들리면 항상 규모가 큰곳에서 사먹고, 지인들 집으로 택배신청하고 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왜 분쟁을 초래 하는건지. 같이 살아가면 더 좋을것을..
    이젠 최영화빵으로 가야겠군요. 배송이 안된다면 바리바리사들고서라도 서울로 와야겠습니다.
    최영화빵 사장님 힘내시구요.
    가족들간에 다툼은 정말 힘들죠. 마음속 응어리들 풀리시길 바래봅니다.
    번창하세요

  15. 자연인 2015.03.26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1970년대 황남빵은 크고 겉표면이 바싹하여 정말 맛있었는데. 지금의 빵은 글쎄요...
    그나마 최영화빵이 근사치에 들겁니다.
    대형 매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드는 빵이 예전의 그맛을 재현한다고 믿기는 힘들겠지요.

  16. BlogIcon 발샘 2015.04.05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남빵이란 이름은 황남동에 있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대릉원 길건너에 있을 때 최영화 할배를 직접 뵌 적도 여러번입니다.가족간의 문제에 관련 없는 사람들이 어떻다 저떻다 하는 건 괜한 소문만 만드는 것일 뿐.각자 입맛에 맞는 거 사서 드시면 됩니다.사실 알고보면 황남빵은 일본 화과주변형입니다.할배 생전 80년대에 한국인이라는 잡지에 인터뷰 기사가 나기도 했습니다.

  17. 경주시민 2015.05.09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집안 어른들께서 하는 얘기가 기억납니다. 들을때는 무슨말인가 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들은 얘기도 있고하니 더더욱 둘째가 하는 황남빵은 안가고 싶어지네요.
    이제 황남빵 구입은 최영화빵에서 구입해야겠습니다.

  18. BlogIcon 경주갔다왔지요 2015.07.08 2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경주 여행갔다가 그곳 주민이 알려주신 최영화빵에서 사왔어요. 적당한 단 정도와 부드러움이 최고! 아침에가서 사왔는데 8시부터 장사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다음에 또 사먹고싶네요ㅎㅎ

  19. 고향 경주 2016.01.15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쉰 살 정도된 경주시내 사람이면 아실 듯.
    지금의 계림로가 아니라, 예전의 계림로...
    현재 대능원 안쪽을 지나는 신작로 동편에 일본식 가옥이 있었다.
    그 집에서 딱 하나씩 어른이 사 주신 빵을 받아들었을 때 너무너무 좋았지.
    어른께서는 저와 함께 대왕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시면 꼭 그 빵집을 들렀다가
    쪽샘 골목을 지나 새마을제재소 근처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 때 그 집이 원래의 황남빵집이었습니다.
    대능원이 만들어지며 그 집도 철거되어 황오동 307번지로 옮겼지요.
    제가 고향을 떠나고 간혹 방문하며 찾은 집은 황오동 307번지의 소위 경주 황남빵집입니다.
    그간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대충 짐작이 가고.....
    저 역시 큰 형님 후손들이 이어가는 집 것이 훨씬 좋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했다고 원조가 되는 건 아닙니다.
    공생할 수 없는 기업은 전 싫습니다.
    오늘 같이 있는 직원이 경주를 다녀오면 새로 바뀐 이름인 '최영화빵'이란 걸 가져왔습니다.
    반갑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20. BlogIcon 경주여행중 2016.05.06 0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 가야되서 아리송 했는데!!! 감사감사 어머니한테 원조 황남빵 사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21. 어제 빵삼 2017.01.24 1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큰집에 주차하고 최영화빵 사서 차타는데 황남빵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저보고 거기 빵집은 직접 만드는집이 아니라고 하고 그집 자식 다리병신이라고 (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말함) 헐뜯는데 진짜 기분좋게 빵삿더니 괜히 시비거는 황남빵 주인 아주머니 매너가 진짜 개똥이더라구요.

    웃으면서 이야기하면 다 좋은말인줄 아시는 주인아주머니 같은 가족을 아예 타인앞에서 병신이라 욕까지 하면서 남의가게 까내리고 괜시리 관광온 사람 기분 잡치게만들고 황남빵가게는 절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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