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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수학여행지의 추억으로나 떠올려지던 경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TV 드라마 '선덕여왕'의 열기로 인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주를 찾는 사람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주말이 되면 선덕여왕과 관련된 유적지들 가는 곳마다 가족 단위의 탐방객들로 붐비고 있는 형편인데...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경주에서 어디서 무엇을 둘러 보아야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선덕여왕 드라마 관련 유적지를 휘리릭....주마간산격으로 소개해드린다.


제일 먼저 돌아보아야 할 곳은 뭐니 뭐니 해도 낭산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선덕여왕릉.
남산의 동쪽에 위치한 낭산은 해발 100m 남짓한 야산으로 그 모습이 엎드린 이리(狼)의 모습이라 하여 낭산(狼山)이라 불린다.
선덕여왕은 죽기 전에 자기의 죽음을 예견하고 "내가 죽으면 도리천에다 묻어달라"고 했는데 신하들이 도리천이 어디냐고 묻자 여왕은 낭산이라고 답한다.
그래서 낭산에 릉을 썼는데 여왕 사후 30년이 지나 왕릉 아래 사천왕사가 세워지게 된다.
불가에서는 호국왕 사천왕이 사는 사왕천의 위쪽을 '도리천'이라고 칭하므로
이 일은 향기 없는 모란꽃 설화, 여근곡 설화와 함께 선덕여왕이 앞일을 예지한 '선덕여왕 지기삼사(知機三事)'로 불리운다.



사실 드라마가 뜨기 전까지 선덕여왕릉의 위치는 경주 사람에게도 생소한 곳이었다.
왕릉의 대접을 받는 김유신묘가 송화산 위에 우뚝 서서 그 위용을 과시하고 있는데 반해서 
선덕여왕릉은 경주 시내에서 울산가는 도로의 좌측에 위치해 릉에서 한참을 지나 유턴하지 않고는 진입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왕릉 입구도 애매하다.
경주 시내 유적지마다 위치한 유적지 관리 사무소는 이곳에는 없으니 입장료는 당연히 없고 차를 주차할 공간도 마땅하지 않는데
올해에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탐방객이 늘어나자 사천왕사지 앞에 겨우 몇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혀 놓은데에 불과하고
차에서 내려서도 채소밭, 과수원, 소나무숲길...등 진입로같지 않은 산길을 한참 걸어가야 릉이 나온다.



일년만에 다시 찾아본 선덕여왕릉은 버려져 있다는 느낌을 받게 했던 작년보다는  어느 정도 릉 주변이 정화되어 있었지만
경주에 위치한 다른 릉에 비해서는 확연할 만큼 무덤의 떼가 잘 살지 않고 엉성하게 벗겨져 있어서 찾는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근간에 드라마의 명성을 힘입어 외지에서 찾아온 분들이 제법 보였는데 릉 앞에 서신 분들의 태도는 다른 릉에 비해서 숙연하기만 하고
참배 왔던 분들이 놓고 간 꽃다발과 박카스, 귤등이 상석 위에 놓여 있어 눈길을 끈다.

선덕여왕릉을 나와 사천왕사지를 지나면 바로 건너편으로 통일전 가는 길이 나오는데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세 영웅의 업적을 기리는 곳이다.



바로 태종 무열왕 김춘추, 그의 아들 문무대왕, 태대각간 김유신의 영정과 그들이 업적이 기록화로 남겨져 있는 곳.
역사적 유적지는 아니나 사계절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고 특히 아이들에겐 교육적으로 꼭 들려보야야 할 필수코스로 추천하고 싶다.
통일전 관련 포스트 : 경주 통일전의 찬란한 가을



통일전을 나와 오른쪽으로 낭산을 끼고 보문 단지 쪽으로 우회전하면 나타나는 동네가 보문동인데 이곳에는 선덕여왕의 아버지 진평왕릉이 있다.
진평왕은 재위 기간이 579년에서 632년으로 무려 54년간 왕위에 있었으며  여러 차례에 걸친 고구려의 침공에 대항하여 수,당나라와 수교하고
대내적으로는 위화부, 선부서,예부 등의 관청을 신설하고 내정의 충실을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광법사 들을 중국에 보내어 수도하게 하는 등 불교를 진흥시키고 왕실을 튼튼히 하는데 힘쓴 훌륭한 왕이다.
그런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는 힘없고 나약하여 왕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미실에게 휘둘리기만 할 뿐더러
머리도 새카만 젊은 나이에 실권을 덕만에게 넘기고 일찍 사망하는 것처럼 왜곡 표현되기만 해서 드라마를 보는 내내 안타깝기만 했다.



진평왕릉 역시 관리 사무소가 없고 주차장 시설이 제대로 없었으나 드라마 방영 후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진평왕릉의 주위는 황금 물결이 넘실대는 들판을 가로지르는 길이 너무나 아름답고 아름드리 고목 아래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가 인상적이며
주변이 너무나 호젓하여 나무 그늘 아래 자리를 펴 놓고 연인들끼리 대화를 나누거나 한참을 쉬어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지인의 말로는 이른 아침과 해질녘의 진평왕릉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하니 카메라를 가지고 석양 즈음에 다시 한번 가보아야겠다.



진평왕릉을 나와서 보문단지쪽으로 500m 정도가면 보문 호수 입구 바로 오른쪽에 비담이 난을 일으킨 명활산성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명활산성은 지금까지 세간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비담의 난으로 인해 선덕여왕이 죽음에 이르게 되는 곳이니 꼬옥 들러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비담의 난 근거지인 명활산성 관련 포스트 :  덕만 배신한 비담의 난 근거지 명활산성 

명활산성을 둘러보신 후에는 보문 호수를 지나 엑스포 공원 맞은 편에 위치한 신라밀레니엄파크를 가볼 것을 권한다.
신라밀레니엄파크는 민속촌처럼 신라시대를 재현한 역사 체험 테마 파크인데
20여년전에 경주 보문에 역사 문화 체험 민속촌을 계획하고 건설하던 도중 워낙 방대한 공사 규모로 인해 부도가 나서
거의 십여년을 버려져 있던 마을을 삼부토건에서 매입하여 새롭게 조성해서  '신라 밀레니엄 파크'로 개장하였다.
이곳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및 대형 사극 '천궤의 비밀', '여왕의 눈물', '화랑의 도'공연을 매일 관람할 수 있다 .
무엇보다  MBC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을 위해서 20여억원을 들여 새로 지은 미실궁과 김유신 화랑 산채 세트장을
직접 둘러 보고 드라마 장면을 떠올릴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미실궁 세트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필자의 드라마 관련 포스트  '선덕여왕' 미실궁 직접 가보니
                                                          '선덕여왕' 미실 고현정 촬영장 직찍 을 참고하시길 바라고... 



미실궁 앞에 위치한 김유신 화랑 산채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을 위해서 새로 지은 것인데
필자의 드라마 관련 포스트에 선덕여왕 촬영 당시 이요원,엄태웅,고현정...등 중요 배역의 직찍 사진이 있으니 글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길 바란다.
김유신 화랑 산채 관련 포스트는.... : 미리 가본 '선덕여왕' 김유신 화랑 산채
                                        선덕여왕 촬영장, 생생 스케치
                                       '선덕여왕' 덕만 아역 남지현 촬영장서 직접 보니

김유신 화랑 산채 바로 옆에 위치한 화랑 공연장 역시 드라마에서 문노와 설원랑, 미실의 난 중의 출병 장면 등 드라마의 다양한 장면을 찍은 곳.
여기서는 매일 2회씩의 '화랑의 도' 공연이 열리는데 화랑들의 검술과 신기에 가까운 마상 무예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장이다.
관련 포스트 :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 본 환상적인 화랑마상무예



보문단지를 나와 시내쪽으로 와서 꼬옥 가보아야 할 곳은 당연히 첨성대.
과학적 건축 양식으로 주목을 받는 첨성대는 드라마에서는 엉뚱하게도 덕만이 공주 시절에 조성하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세종실록지리지에 나타난 기록에 의하면 그 조성시기는  '당태종 정관 7년 계사년(癸巳年)'인 서기 633년이다.
선덕여왕의 재위 시기는 632~647년으로 보는 바, 첨성대는 선덕여왕 재위 2년째에 쌓은 것이니
덕만이 공주 시절에 첨성대를 만들고 어쩌고...하는 드라마 스토리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첨성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련 포스트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  목련꽃 아름다운 첨성대의 봄날



첨성대 바로 앞에는 신라의 궁성 반월성이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르는데 드라마에서 미실이 사다함을 추억하는 장면이라든지
소화가 어린 덕만을 안고 탈출하는 장면 들 많은 장면이 반월성에서 촬영되었다.



특히 반월성 앞 수만평의 너른 초지에는 봄이면 벚꽃과 유채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여름이면 황화 코스모스와 연꽃이 앞을 다투어 피어나며
반경 500m내에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 연꽃단지, 야생화단지, 계림,대릉원, 최부잣집....등 많은 유적지가 밀집해 있어서
이곳에서만 하루를 보내어도 하루해가 부족할 정도이다.
반월성 관련 포스트 : 벚꽃과 유채가 함께 핀 경주 반월성



반월성에서 대릉원 앞을 지나 최부잣집, 월정교 복원 현장이 있는 교동에 이르면 사마소 바로 옆에 김유신의 생가터가 있다.
생가터에는 재매정이라는 우물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제매정에 얽힌 이야기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김유신이 백제와 싸워 크게 이기고 돌아오는 중에 다시 백제군이 침범하여 온다는 급보를 받는다.
유신은 쉴 사이도 없이 다시 전장으로 출전하게 되는데 도중에 자기의 집 앞을 지나가게 되지만
집에 들어가지 않고 잠시 멈추어 병사를 시켜 자기 집 우물의 물을 떠오게 한다.
물을 다 마신 다음 김유신은 "우리 집 물맛은 옛날 그대로이구나!" 하면서 다시 전장으로 떠난다는 멋진 기록.
지름 1.8m, 깊이 5.7m인 이 우물은 아직까지 남아 물이 고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적지가 밀집한 시내를 벗어나 서천으로 불리는 형산강 다리를 넘어가면 왼쪽으로는 무열왕릉 , 오른쪽으로는 김유신묘가 위치해 있는데
왼쪽길로 1km정도 가면 선도산 동쪽 사면에 거대한 원형분 5기가 나란히 늘어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랫쪽에 위치한 밑둘레 114m, 높이 약 8.7m의 거대한 릉이 바로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릉이다.
김춘추는 신라 중대 첫 진골 출신의 왕으로 삼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병합하고 통일 대업의 기반을 닦은 왕이다.




무열왕릉은 신라의 역대 왕릉 가운데 피장자가 명확한 유일한 능으로 꼽히는데 그것은 릉 동쪽에서 비석을 세웠던 돌거북과 머릿돌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머릿돌에는 무열왕의 둘째 아들인 김인문이 쓴 '태종무열대왕지비(太宗武烈大王之碑)'라는 글씨가 돋을새김되어 있어 이 릉이 무열왕의 릉임을 알려준다.



무열왕릉을 나오면 반대편에 있는 김유신묘로 향하는 것이 좋다.
낭산 깊숙히 들어앉아 드라마 방영 전까지는 경주시민들조차 어디에 있는지 몰랐던 선덕여왕릉에 비해
경주 송화산 동쪽 구릉 위에 자리잡고 있는 김유신 장군묘는 사당인 숭덕전을 비롯해서 금산교육관, 금산재 등 여러 부속건물을 거느리고
무덤에도 무덤을 보호하는 호석(둘레돌)에는 12지신상이 새겨져 그 화려하고 당당함이 그 어느 왕릉에 못지 않고 주변 숲도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김유신 묘 앞에 서 있는 오른쪽 비석에는 비오는 날에만 글씨가 바뀌는 신비한 비밀이 있으니 비오는 날 경주를 방문하시면 꼬옥 방문해 보시도록...
김유신묘 관련 포스트 : 비오면 비석 이름 바뀌는 신기한 김유신묘


                                                                                                                                                  이미지 출처 : http://blog.ohmynews.com/daeguedu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은 김유신의 무술 수련 장소 단석산에 올라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단석산은 경주시 경계에 위치한 산 가운데 제일 높은 산으로 높이는 827m 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주의 서쪽에 위치해 건천읍, 산내면, 내남면에 걸쳐 있는 이 산에는 김유신과 관련한 전설이 있는 단석(斷石)이 정상 부위에 있다.
드라마의 열혈 시청자들은 어린 김유신이 백만돌이처럼 하나,둘...세면서 쉴새 없이 검을 내리치던 장면과
엄태웅이 연기한 김유신이 산 정상에서 백만스물하나..백만스물둘....(^^)하면서 끝도 없이 바위를 목검으로 내려치던 장면을 기억하실 것이다.
그 때 김유신이 내리쳐서 두동강이 났다고 전해오는 바위를 산 정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등산을 즐기는 분이라면 꼭 가보셔야 할 명소가 단석산이다.


필자가 언급한 유적지 외에도 경주에는 황룡사지, 분황사 등 선덕여왕 때에 건립된 사찰 등 많은 유적지가 산재해 있고
백제와 신라의 전쟁 씬과 문노가 앉아 있던 멋진 나무가 있는 암곡 등....미쳐 소개하지 못한 선덕여왕 촬영지 또한 너무나 많다.
이제 막바지에 접어든 드라마 선덕여왕, 곧이어 비담의 난이 전개될 것이고 선덕여왕의 죽음이 예견되어 있다.
비록 드라마가 끝나더라도 경주에서 '선덕여왕'의 신화는 그치지 않고 계속되리라.....쭈욱......


**드라마 관련 포스트**


'선덕여왕' 이요원 촬영장서 만났어요.
'선덕여왕' 미실 고현정 촬영장 직찍
양다리의 결정판, 두 여인을 사랑한 김춘추
덕만 배신한 비담의 난 근거지 명활산성
신라 최고의 플레이보이 '미생' 정웅인
 알천길, 알천구장, 경주에선 친숙한 알천
'선덕여왕' 촬영장, 싸인해 주는 엄태웅
'선덕여왕' 덕만 아역 남지현 촬영장서 직접 보니
'선덕여왕' 감칠맛 나는 콤비 이문식과 류담
유신에게 풍월주 물려준 호재 고윤후
미실 호위 무사 화랑 '대남보'는 누구?
'선덕여왕' 김유신 아역 이현우 촬영장 직찍
'선덕여왕' 최고의 미소년 화랑 '시열' 아역 신태훈
'선덕여왕' 미실궁 직접 가보니
미리 가본 '선덕여왕' 김유신 화랑 산채

'선덕여왕'에서 본 14면 주사위 '주령구'

'선덕여왕' 미실이 연주한 유리잔 '로만 글라스'
비오면 비석 이름 바뀌는 신기한 김유신묘
선덕여왕에서 본 신라인의 장신구 패션
선덕여왕 촬영장, 생생 스케치
선덕여왕 드라마 순례여행 떠나기
'꽃남' 윤지후 한옥 실제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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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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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저녁노을 2009.11.24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을이두 따라 갈래요.
    한 쪽 다리 두 다리끼우고.......ㅋㅋㅋ

  3. BlogIcon skypark박상순 2009.11.24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루비님 덕분에 경주를 더 이해하고 잘 알게되었어요.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4. BlogIcon 뽀글 2009.11.24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벚꽃과 유채꽃이 필때가면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너무 이뻐요..선덕여왕릉 디게 크네요^^
    저도 한번 꼭가봐야겠어요^^

    • BlogIcon 루비™ 2009.11.24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주는 사계절이 다 이쁘지만
      특히 봄과 가을이 환상적이랍니다.
      벚꽃과 유채가 함께 필 때에 꼬옥 한번 오세요~
      4월 초랍니다..^^

  5. BlogIcon pennpenn 2009.11.24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한 바퀴 잘 돌았습니다.
    다른 곳은 몰라도 단석산에는 꼭 가보고 싶군요~!

    • BlogIcon 루비™ 2009.11.24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즈음 해가 질 때 단석산 봉우리에 걸려 넘어간답니다.
      얼마나 환상적인 풍경인지...
      우리나라 명산을 다 섭렵하신 펜펜님께서 아직 단석산을 못 올라보셨군요.
      날씨 좋을 때에 꼭 한번 들리시고 소개해 주시길 바래요~

  6. BlogIcon 김천령 2009.11.24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덕여왕 관련 여행지가 모여 있군요.
    진평왕릉의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7. L양 2009.11.24 1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까지 루비님의 노력과 정성이 한번에 집약된 포스팅이군요 유익하기야 말할것 없구요.
    이 포스팅을 메인에 안올려주는 것은 다음 알바가 눈이 삐었다고 밖에는....

    • BlogIcon 루비™ 2009.11.24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감사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그저 연애나 연예 관련 포스트에 집중되어 있지요.
      포스팅 하나를 위해 수십군데를 다니며 사진 찍고 자료 수집하는 노력을 기울여도
      (한 장소도 서너번씩 갔군요..ㅋ)
      인기없는 여행 포스트를 띄워줄리가 만무합니당...ㅠㅠ

  8. BlogIcon 모과 2009.11.24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는 어느철에 가도 다 아름다운 곳입니다.
    시민들도 친절하고 .....^^
    국제신문과 강석경 작가와 함께 한 "능으로 가는 길" 답사가 생각납니다.

  9.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11.24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경주 관광 앉아서 잘했네요 ^^
    경주 가게되면 루비님 포스팅을 다시 복습해야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루비™ 2009.11.24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주 오실 때 제 포스트를 복습하신다면 너무나 영광이지요.
      힘들여 쓴 보람이 팍팍 생기는 일이지요.
      벚꽃 피는 봄날에 아이들 데리고 오셔서 푹 쉬다 가세요~!!

  10. BlogIcon 한량이 2009.11.24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비님 덕에 경주는 안가봐도 될꺼 같습니다.ㅋㅋ

  1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11.24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금 경주가 수학여행지로 각광받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ㅋㅋ
    잘 기억해 두었다가 김군도 순례여행을 떠나야 겠습니다.:)

  12. BlogIcon 쏠로울프 2009.11.24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포스트입니다. 선덕여왕릉이 다른 왕를에 비해 많이 초라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드라마의 영향이던 아니던 지금보다 좀더 나은 모습의 왕릉이 되길 바랍니다.

    • BlogIcon 루비™ 2009.11.24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엔 더 심했답니다.
      차 세울 곳이 제대로 없을 정도였지요.
      진입로도 엉망이고...
      이제부터 많이 개선되리라 생각됩니다.

  13. BlogIcon 해피아름드리 2009.11.24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비님~!!!
    이제 멀쩡하시죠^^ ㅎㅎ...
    오늘도..내일도...좋은 사진으로 캄사~~

  14. BlogIcon 블루버스 2009.11.24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봤던 곳들이 몇곳 있네요.
    옛 기억이 떠오릅니다.ㅎㅎ
    루비님 사진을 보니 그래도 경주는 안변한 듯하면서 많이 변해있는 거 같아요.

    • BlogIcon 루비™ 2009.11.24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주는 누구나 와 봤던 곳이지만
      수학여행으로 끝내버린다는게 아쉬운 점이죠..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경주...꼭 한번 들리세요~

  15. BlogIcon 백두 대간 2009.11.24 1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 관광은 거의 한 셈인가요? ^^*

  16. BlogIcon 타키타니 2009.11.24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경주에 30년이 넘도록 살았지만 저도 못 가 본 데가 몇 군데 되네요.
    오히려 여기 살다 보니 가는데만 가게 돼서 더 그런가봐요.
    대학교때 레포트 쓴다고 경주에 있는 서원이며, 향교, 전 같은 곳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고고미술사학과 다니는 선배 따라서 남산에 있는 불상도 찍으러 다니고 했었는데
    나중에 시간 내서 선덕여왕 코스를 따로 방문해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덕분에 사진으로 먼저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루비™ 2009.11.24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주에 사는 사람들이 외지 사람들보다 경주 유적에 대해 더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서울 사람이 63빌딩 안 가보듯이...
      전 남산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는지라...
      날 따스한 봄이 되면 남산으로 가볼까..하는 생각도..
      어제나 감사합니다~

  17. BlogIcon 펨께 2009.11.24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을 방문하면 가보는 경주지만 사진으로 보니 더욱 아름답네요.

  18. BlogIcon mami5 2009.11.24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앙~경주 가보고싶네요.
    지금은 낙엽들이 다 떨어졌겠죠~~^^

    어떤 풍경인지 가 보고싶어요..^^

  19. BlogIcon 악랄가츠 2009.11.25 0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비님 다음달에 하는 선덕여왕 콘서트! 오시겠죠? >.<
    저도 방금 신청하고 왔는데 ㅎㅎㅎ
    과연 뽑힐 수 있을련지! ㅎㅎㅎ

  20. BlogIcon 둥이맘오리 2009.11.27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볼곳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정말인가봅니다...
    선덕여왕을 즐겨보는 저... 꼭 한번 가봐야 되겟네요...
    잘 보고 갑니다....

  21. 밉둥 2010.01.18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경주에 살고 있고 경주역사에 대해 관심이 조금 있는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루비님의 글들을 보면서.. 참 제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네요~ㅎㅎ
    고등학교 다닐때.. 써클활동하면서 명활산성에 갔다가 방치되어 초라하기 그지없다는 생각을 한것도..
    선배님들이랑 선생님이랑 같이 눈 온 다음날 단석산에 미끄러져가면서 힘들게 오른것도..
    새록새록 기억이 나고 해서
    더 좋았구요~ㅎㅎ
    봄이 오면 아들넘 대리고 다니면서 천년고도 경주의 향취를 다시한번 느껴야겠다는 맘이 울컥 올라오네요~


    ps:제이름은 학교다닐때 한글이름이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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