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에 갔다가 슬도라는 섬에 들렸는데요.
슬도는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작은 무인섬입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에서 울산시 동구 방어동에 있는 슬도까지는 자동차로 약 25분이 소요되구요..
육지와는 긴 방파제로 연결되어 있어 도보로 걸어서 등대가 있는 슬도로 갈 수 있습니다.
이곳은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슬도라고 불리우는데
바다에서 보면 시루를 엎어놓은 것 같다 하여 시루섬,
또는 섬 전체가 왕곰보돌로 덮여 있다고 해서 곰보섬으로도 불리운다네요.
슬도에 간날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요.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가 몰아치던 슬도에서 담은 사진 몇장을 올려드립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 @ 울산 방어진 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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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살짝 안좋아보이는데,,,그래도 매력이 있네요!
오호!~
아름다운 슬도입니다..
회색 콘크리트 방파제 구조물에 그림을 입히니 멋집니다.. ^^
사진보니까 어느 바다 앞에 벤치가 있네요 ...
벤치에 앉아 철썩이는 파도소리를 함께 하고 싶어집니다 .. ㅎㅎ
와...좋은데요.
아이들한테 가면...들러봐야겠네요.
잘 보고가요.
바다,, 보고만 있어도 맘이 시원해지는것 같아요
테트라포트에 색을 칠해놓은건 본적이 없었는데 은근 잘 어울리네요~
화사한 보라색이라 바다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여기 방문하면 마음이 시원시원해지겠어여
잘보고 갑니다.
멋진 곳이네요
주변도 잘 정비되어 있네요
잘보고 갑니다.
아 완전 추워졌겠죠;;날씨가 갑자기 급 추워져서 가기힘들어지겠어요
모습이 딱 방파제네요. 거문고 소리와 같은 바람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너무 멋진 곳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고~ 그곳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싶네용^^
시원한 바다 사진을 보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습니다! ㅎㅎ
시원한 바다와 알록달록한 모습이 참 예쁘네요~ ㅎㅎㅎ
오 방파제의 테트라포트까지 예술을 입혔네요^^
우아~ 걸어서 갈수 있는 무인도라니 신선한데요?^^
방어진에 이런곳이 있군요 ㅎㅎ
저도 울산가면 한번 챙겨야 겠습니다.
우째 조기는 테트라포트도 남다르고
등대도 남다르고 그래서 느낌이 더 남다른것 같은데요~^^
11월의 시작입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울산 방어진에 슬도라는 등대가 있었군요..
아기자기한 모양새의 테트라 포트도 눈에 들어오구요..
덕분에 좋은 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등대사진 너무 멋지네요. 구름이 인상적이예요.
울산도 좋다는데 저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어요. 기회를 만들어야겠군요 ㅎㅎ
한폭의 그림을 보는 사진들입니다~ 바닷가 안가본지 꽤 되었는데 사진으로나마 구경 잘하고 가네요 ^^
겨울바다가 그리워지는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