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경주 시내에서 신경주역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충효동은 기와집을 비롯해 오래 된 주택이 많은 

경주 시내와는 달리 고층 아파트들이 빼곡이 들어선 신주택단지이다.

서라벌대학과 경주대학이 있는 대학가이기도 한 이곳은 맛집도 많은 편인데

그중에서도 충효동 끝자락에 자리잡은 시골풍경이라는 식당을 소개해 드릴까 한다.

 

 

 

 

대단지 아파트인 충효 이안을 지나면 듬성 듬성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는 농촌 풍경이 펼쳐지는데

그리 넓지 않은 인공 저수지 바로 옆에 시골풍경이라는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이 식당을 처음 왔던 것은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함께 한 점심 시간이었는데

비교적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식당인데도 식당 전체에 손님으로 가득 찬 것을 보고 좀 놀란 기억이 있다.

 

 

 

 

 

식당 안에 들어가면 홀 전체로 걸쳐 커다란 창문 밖으로 저수지가 펼쳐지는 시원한 시골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이집의 주력 메뉴는 8.000원 짜리 다슬기탕과 10,000원 짜리 홍합비빔밥.

지난번 왔을 때는 돌솥비빔밥과 함께 주는 다슬기탕을 먹었는데

다슬기탕 국물이 유달리 진하고 고소해서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다시 다슬기탕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지난번에 먹어보지 못한 10,000원 짜리 홍합비빔밥을 주문했더니

주문하자마자 강황을 넣어 부친 부추전과 함께 8가지의 맛깔스런 반찬이 베풀어진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먹어보면 간이 잘 맞는 편이다.

반찬 중에서도 무쌈과 명태껍질 무침이 특히 인상적인데

명태 껍질 무침은 양념에 무쳤는데도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 있어 계속 젓가락질을 하게 만들어 준다.

 

 

 

 

이윽고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돌솥에 담긴 홍합비빔밥이 나왔다.

 

 

 

 

새싹, 팽이, 김, 김치를 비롯한 각종 나물들이 돌솥 안에서 함께 지글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입안에 침이 스윽 고인다.

 

 

 

 

홍합이 어디 갔나 하고 살펴보니 나물 아래 꼭꼭 숨어있기에 몇개를 집어서 돌솥밥 위에 올려 놓아본다.

 

 

 

 

이 얼마만에 먹어보는 홍합비빔밥인가......큼지막한 홍합은 보기만 해도 식욕을 동하게 한다.

 

 

 

 

뜨거운 돌솥에 밥이 눌어붙기 전에 얼른 밥을 비벼야 한다.

한참이나 열심히 숟가락을 돌려 비빈 다음에 홍합과 함께 비빔밥을 한숟가락 푹 떠서 사진을 찍어본다.

 

 

 

 

비빔밥은 간이 잘 맞고 홍합 또한 입안에서 부드럽게 잘 씹힌다.

돌솥에 비벼 먹으니 음식이 다 끝날 때까지 따끈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고

제일 마지막 비빔밥은 살짝 누룽지가 되어 눌어붙어있는지라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먹으니 그것도 먹을만 하다.

 

 

 

 

다슬기탕을 먹을까 말까 하다가 홍합비빔밥을 시켰는데 이렇게 곁들인 국으로 다슬기탕이 나오니 더욱 반갑다.

다슬기탕만을 시켰을 때보다 살짝 양은 적지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밑에 가라앉은 다슬기와 채소를 함께 숟가락으로 퍼올려 한입 먹어본다.

와......! 역시나 다슬기탕은 이곳 시골풍경 식당의 다슬기탕이 최고인 듯 하다.

홍합 비빔밥 맛도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곁들여진 다슬기탕이 본 메뉴보다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창 밖으로 보이는 저수지와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맛집 시골풍경.

신경주역을 통하여 경주 여행을 오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소박한 맛집으로 소개해 드린다.

 

 

여기에 올려드린 제품에 대한 평가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모든 리뷰는 전혀 댓가를 받지 않고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루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악랄가츠 2013.05.13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렸을 때는 근처 냇가에서 다슬기도 직접 잡고 그랬는데
    이제는 다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ㅜㅜ
    조만간 내려갈 계획인데 추억의 다슬기탕을 맛보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2. BlogIcon 라이너스™ 2013.05.13 0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3. BlogIcon 큰바다로 2013.05.13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풍경이라,
    홍합비빔밥과 다슬기탕이 더욱 맛나게 보이네요^^

  4. BlogIcon 금정산 2013.05.13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찬도 맛깔스럽고 저도 다슬기탕을 너무 좋아하는데
    덕분에 맛있게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루비님

  5. BlogIcon *꽃집아가씨* 2013.05.13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합 비빔밥 맛이 얼마나 좋을까 궁금해져요
    이렇게 밖에도 볼 수 있고 좋은데요 ^^

  6.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3.05.13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망을 보니 무엇을 먹어도 맛있겠네요. ^^

  7. BlogIcon 복돌이 2013.05.13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가 너무 좋은곳이네요~~ ^^
    밥맛이 절로 날것 같아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3.05.13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식이 정갈하고 아주 맛있게 보이네요.
    꼭 한번 들려 보겠습니다.^^

  9. BlogIcon 귀여운걸 2013.05.13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침이 꼴깍!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경주 놀러가면 꼭 가봐야겠네요ㅎㅎ

  10. BlogIcon 주리니 2013.05.13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합 넣고 밥을 지어도 상관은 없나봐요?
    저리 섞어 먹음 참 맛나죠.
    명태껍질도 볶아서 먹는군요? 몰랐어요.

  11. BlogIcon 비너스 2013.05.13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치가 너무 좋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2. BlogIcon 용작가 2013.05.13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경주의 또다른 맛집소개 감사해요. ^^ ㅎㅎㅎ
    그러고보니 경주 못가본지 제법 오래되었네요. ㅎ

  13. BlogIcon 레오 ™ 2013.05.13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이 좋아서 음식맛이 더 좋겠습니다
    홍합비빔밥 맛있어 보이네요

  14. BlogIcon 엔실장 2013.05.13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비님 맛있고 건강한 음식들 정말 많이 아시네요! 저도 어느새 침이 스윽~ㅋㅋㅋㅋ 비밥밥에 다슬기탕 ㅜㅜ 배고파요..!!!!^^;;;

  15.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3.05.14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슬기탕.
    이맘때 아욱과 끓여 먹는 다슬기탕 좋지요.ㅋㅋ
    어릴땐 참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다슬기 보기도 힘들군요.
    이런맛집이 있어 추억도 같이 먹을 수 있겠습니다. ^^

  16. BlogIcon *저녁노을* 2013.05.14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어 보입니다.ㅎㅎ
    쓱쓱비벼먹음...맛나겠어요

  17.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07.02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군요. ^^

  18. 한정자 2013.10.30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꼭한번 가보고싶당!!!!!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