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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상징인 도이수텝 사원을 올라가기 위해 우버 택시로 치앙마이 대학 앞에 왔습니다.

여기서 썽태우를 타고 성스러운 산으로 불리우는 수텝산 1,000m 고지에 있는 도이수텝 사원으로 가려고 해요.

 

 

 

 

치앙마이 대학 담장 옆에 썽태우들이 늘어서 있고 표를 파는 곳이 있더군요.

 

 

 

 

Red Taxi Station이라고 쓰인 곳에 태국어, 중국어, 영어로 가격표가 적혀 있었는데요.

도이수텝만 가는 썽태우는 편도에 40바트(1,340원 정도), 왕복은 80바트였구요.

몽족 마을(도이뿌이), 푸핑 궁전까지 묶어서 가는 요금은 180바트였습니다.

저희는 도이수텝 사원만 보고 내려올 때는 치앙마이대학이 아닌 타페 게이트로 가야 하기 때문에

썽태우 편도편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치앙마이의 대중 교통 수단인 썽태우(Songthaew)는 작은 트럭을 개조해서 만든 미니 버스인데요.

차체 색깔에 따라 노선과 정류장이 다르다고 하구요. 붉은색 Red Taxi는 시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도시수텝 가는 썽태우는 모두 빨간색인 Red Taxi였습니다.

 

 

 

 

저는 바깥이 잘 보이는 썽태우의 제일 끝부분에 앉았어요.

 

 

 

 

썽태우 내부의 모습인데요. 1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같이 탄 사람들이 모두 여자였어요. 치앙마이 여행은 여자들끼리 많이 오는가 봅니다.

 

 

 

 

도이수텝행 썽태우는 타자 마자 출발하는게 아니었구요. 10명인 정원이 다 타야 출발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하고 한숨 푹 쉬고 있는데 기사들끼리 태국 말로 뭐라 뭐라 한참 말하더니

저와 S를 보고 차에서 내리라고 하더군요. 영문을 모르고 내리니 바로 뒤에 선 썽태우 앞 좌석에 타라는 것이었어요.

이게 웬 떡이야 하고 앞 좌석에 탔는데 뒷좌석에 한사람도 안 태우고 바로 출발하는 것이었어요.

80바트에 썽태우 한대를 전세낸 격이 되었네요. 이런 횡재가......!

 

 

 

 

덕분에 앞 좌석에 앉아 도이수텝 올라가는 길을 잘 볼 수가 있었어요.

석굴암 올라가는 길처럼 구불구불한 도로를 썽태우는 광속으로 미친 듯이(!) 달려서 위로 위로 올라갔습니다.

 

 

 

 

가다가 옆으로 추월하는 썽태우에 사람이 매달려 가는 것도 보았어요.

사람이 뒤에 매달렸는데도 광속으로 추월하더군요. 모든 길이 급커브인데 위험천만으로 보였습니다.

 

 

 

 

급커브를 수십번을 돌아 한참 오르니 드디어 목적지가 눈에 가까워졌습니다.

 

 

 

 

치앙마이 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수텝산은 1,383m인데 도이수텝 사원은 1,000m 고지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1,00m 높이까지 위험한 커브길을 수십번 돌고 돌아 전세(?) 썽태우 덕분에 편안하게 도착했어요. 요금은 80바트냈어요.ㅎㅎ

 

 

 

 

도이수텝 입구에 기다리고 있는 썽태우들이 많았습니다. 참 태국적인 모습이지요.

 

 

 

 

썽태우 정류장 맞은편에는 오토바이 대여소도 있더군요. 오토바이가 일상인 태국 사람들에겐 껌이겠지만

한국 사람이 도이수텝을 오토바이로 오르는걸 상당히 무리수로 보였습니다.

 

 

 

 

자, 이제 치앙마이를 상징하는 사원 '왓 프라탓 도이수텝'으로 올라갈 차례입니다.

 

 

Copyright 2017. 루비™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도이수텝 사원
Wat Phra That Doi Suthep Road Srivijaya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Tambon Su Thep,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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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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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29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BlogIcon kangdante 2017.07.31 0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동차 뒤에 매달린 사람..
    위험천만이네요.. ^^
    여유롭고 시원한 한주되세요..

  3. BlogIcon 베짱이 2017.07.31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후 위험하네요. 썽태우... 저렴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면서
    노선 정보를 모르면 ㅋㅋㅋㅋ

  4. BlogIcon *목단* 2017.07.31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국도 많이 발전한듯 하네요.
    툭툭이는 안보이는 군요.
    나도 저 빨간차량 타보고 싶네요~^^

  5. BlogIcon 히티틀러 2017.08.01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도이수텝 가려고 썽태우 불러타고 갔어요.
    일반 뚝뚝 같은 거 타고 가려고 했더니 숙소 주인이 물끄러미 보다가 '그거 안 된다' 면서 썽태우 하나 잡아주더라고요.
    저거 타고 가야한다고ㅋㅋㅋ
    실제 가보니까 길이 험해서 그래야할 거 같아요ㅎㅎㅎ

  6. 2017.08.01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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