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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정의 시작 (Starting A New Journey), 터키가 경주에 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이스탄불 in경주 2014' 행사가 9월 12일 금요일 개막식을 선두로 11일간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 부산에서도 이스탄불  관련 행사가 열리긴 하지만 주행사가 열리는 무대는 <경주 황성공원>.

경주 예술의 전당과 경주 실내체육관 사이 너른 공터에 각종 공연이 열리는 메인 무대를 비롯하여

그랜드바자르, 이스탄불 홍보관, 이스탄불 파크 등 소소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었다.

 

 

 

주행사장인 황성공원은 집에서 가까운 거리인지라 행사 동안 펼쳐지는 각가지 공연을 잘 챙겨보리라 마음먹고

첫날은 전시관인 그랜드 바자르와 이스탄불 홍보관 등을 돌아보기로 한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맞이해주는 종합안내소의 아름다운 이스탄불 아가씨.

'메르하바'하고 인사를 했더니 터키어를 잘 아나 싶어  "@#$%^&&~"하며 답을 한다.

 

 

 

 

터키 아가씨에게서 아코디온 모양의 행사 브로슈어를 받았다. 양면에 이스탄불 소개와 함께 행사일정표가 빼곡하다. 

 

 

 

 

행사장 옆 벽에 새겨진 이스탄불 홍보 포스터에 있는 아저씨가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이다.

어! 지난번 이스탄불 갔을 때 아야 소피아 앞에 있던 바로 그 홍차 장수 아저씨네!

환한 미소를 띠며 사진 같이 찍자고 손짓해 부르던 바로 그 아저씨를 여기서 사진으로 만나니 새삼 반갑기 그지없다.

 

 

 

 

개막식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공연장은 그냥 패스하고

 

 

 

 

 공연장 옆에 있는 이스탄불 풍물 장터인 <그랜드 바자르>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개막식도 시작하기 전이라 조금 한산해서 둘러보기 좋았다.

 

 

 

 

우리나라 경찰과 터키 사람이 어깨동무하고 사진 찍는 모습. 보기만 해도 흐뭇한 광경이다.

 

 

 

 

이스탄불 풍물 장터에 전시된 전시품은 사실 그리 많지 않다. 대표적인 토산품 십여가지가 전시되어 있는 정도?

그중 몇몇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터키 갔을 때 마을 사람들이 직접 만든 수제 인형을 사온 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인형이 걸려 있다. 손으로 대충(?) 만든 듯이 보이는 터키 인형들은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수가 놓인 허브 주머니들도 하나씩 소장하고 싶은 물건들.

 

 

 

 

터키 도자기는 특히 문양이 섬세한 것으로 유명한데 앙증맞은 접시들은 여성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이 그림은 마블링 기법을 이용한 터키 전통 그림인 '에브루(Ebru)'.

 

 

 

 

'에브루(Ebru)'는 물 위에 유성 물감을 띄우고 붓으로 스윽슥 움직여서 순식간에 꽃을 그린 후

종이를 덮어서 떠내면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되는 신기한 미술 기법이다.

 

 

 

 

22K 금, 물, 젤라틴, 오커 등으로 자세하게 그리는 아름다운 예술은 '테즈 힙 예술'이라고 한다.

 

 

 

 

 

터키에 가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나자르 본주(Nazar Boncugu)'가 빠질 수 없다.

이블 아이(악마의 눈)라고도 하는 나자르 본주는 가장 강력한 악마의 눈을 가두어 놓았기 때문에
주위의 악마들을 도망가게 하며 타인의 질투나 질시를 빨아들여 주위의 재난으로 부터 자신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지녀서
터키의 대부분 집의 들어가는 입구나 상점의 문 옆에는 어김없이 이것이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세계 3대 음식에도 이름을 올리는 터키 음식이지만 이곳 행사장에는 케밥 정도 밖에 맛볼 수 없어 아쉽다.

터키인들이 직접 만드는 케밥 한번 맛보기 위해 선 줄이 제법 길다.

 

 

 

 

그리고 터키 픙물 행사장에서 빠져서는 안되는건 바로 터키 아이스크림 '돈두르마'

 

 

 

 

돈두르마 장수는 갖은 묘기와 재미있는 재스쳐로 사는 사람의 혼을  쏙 빼놓은 후 아이스크림을 건네준다.

 

 

 

 

터키 행사장에 웬 한국 풍물? 터키 행사만 있으면 너무 지루할까봐 한국 행사도 많이 집어 넣었나보다.

터키전이라 해서 터키 풍물 보러 왔는데 터키 공연 보기 전에 한국 풍물을 먼저 접하게 되었다.

 

 

 

 

그랜드 바자르 다음에 전시된 경북 시군의 전시장은 그냥 패스하고 이스탄불 홍보관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이스탄불을 내려다보는 3D영화가 상영중이기 때문이다.

 

 

 

 

이스탄불 홍보관 내는 아주 반짝반짝하는 인테리어로 잘 꾸며져 있고 바닥은 이스탄불 지도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스탄불의 맛, 이스탄불의 공예, 이스탄불의 향기....등이 그림과 함께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는데

 

 

 

 

여기서도 터키 방송을 비롯한 국내 각방송사의 취재 열기가 뜨겁다.

 

 

 

 

홍보관의 가장 인기코너인 3D영화관은 거의 1시간 30분 이상 줄을 선 끝에 감상 할 수 있었는데 약 15분 동안 이스탄불 상공을 날면서 이스탄불의 전경과 찬란한 문화를 돌아보는 3D영화는 오랜 기다림을 상쇄할 수 있는 멋진 영화이다. 영화관의 의자 등받이에 내장된 스피커의 강력한 진동은 4D의 효과마져 주어 이스탄불의 상공을 함께 날다 보면 기다림에 지쳤던 다리도 금세 잊혀진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니 그랜드 바자르에 터키의 상징 달과 별이 아로새겨진 루미나리에 잔치가 펼쳐진다.

낮에는 뭔가 좀 썰렁해보이더니 역시 잔치는 밤이 되어야 활기가 넘치게 되나 보다.

 

 

 

 

행사장 입구에 세워진 대형 글자판 <ISTANBUL>에도 이쁜 조명이 들어왔다.

사람들은 너도 나도  <ISTANBUL>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이스탄불 in 경주' 첫째날은 그랜드바자르와 이스탄불 홍보관을 돌아보았다.

9월 22일까지 펼쳐지는 '이스탄불 in 경주' 행사에서 제일 기대되는 행사는 뭐니뭐니해도

오스만 제국의 웅장함을 담은 52명의 '메르테르 군악대'의 연주이다. 

다양한 공연을 본 후기는 다음에 올려드리기로 하고......간단하게나마 행사장 소개를 마치고자 한다.

 

 

아래에 공연 시간표 파일을 함께 첨부해 드리니 행사 참여에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달극장공연일정표.pdf

 

별무대공연일정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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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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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skypark박상순 2014.09.15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부지런 하시네요.ㅎㅎ
    상세한 정보 감사 드려요. 저도 구경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3.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4.09.15 2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요즘 페이스북으로 접하고 있는데,ㅎㅎ
    잘 보고 갑니다.

  4. BlogIcon 저녁노을 2014.09.15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이런 행사도 있군요.

    잘 보고갑니다.

  5. BlogIcon 달빛천사7 2014.09.16 05: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기 공예품이 상당희 많네염 일종에 엑스포비슷한 행사인가보군염.

  6. BlogIcon 워크뷰 2014.09.16 0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가고 싶어집니다^^

  7. BlogIcon kangdante 2014.09.16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와는 유독 친숙한 터키..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겠어요..
    기회되면 가보고 싶어요.. ^^

  8. BlogIcon 라이너스™ 2014.09.16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멋진데요^^

  9. 2014.09.16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0. BlogIcon 풀칠아비 2014.09.16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이스탄불 in 경주 2014'가 열리는군요.
    성황리에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터키 아이스크림 이름이 돈두르마스이군요. ^^
    아, 직접 가서 보고 싶어지네요.

  11. BlogIcon 레오 ™ 2014.09.16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키아이스크림 아저씨 참 웃기죠
    아가씨한테 아이스크림덩어리갖고 장난 놀다가 ..아가씨한테 털리는 거 봤답니다 ㅋㅋ
    주변사람들 다 드비지게 웃었드랍니다 ㅋㅋㅋ

  12. BlogIcon 세상속에서 2014.09.16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구경한번 가봐야 겠어요^^

  13. BlogIcon 악랄가츠 2014.09.16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는 경주에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열리네요!
    없는 취재도 만들어서 한번 내려가야겠어요! ㅋㅋ

  14. BlogIcon 목단 2014.09.17 0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문용어와 함께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 주시니
    홍보책자를 보는듯 합니다.(좋아 아주좋아요~)
    여행가이드를 힐끗힐끗 쳐다보면서 들어야 하는데
    이어폰만 끼고 있는거 같아요.ㅎㅎ

  15. BlogIcon 온누리49 2014.09.17 0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경주 한 번 다녀와야겠네요
    오랜만에 제주들 얼굴도 좀 볼겸~~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16. BlogIcon 짚시인생 2014.09.17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터키의 문화를 접할수있는 좋은 기회로군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와 터키간의 우애가 돈독 해 지길 희망해 봅니다.

  17. BlogIcon 복돌이^^ 2014.09.17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가까운 곳이면 바로 달려가 보겠는데...
    주말에 시간을 내야 하나 고민되네요..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8. 2014.09.17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9. BlogIcon 자원봉사자 2014.09.17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관심가져주시는건 감사합니다만... 저 자원봉사자 사진 삭제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 BlogIcon 루비™ 2014.09.17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 죄송합니다 ㅠㅠ 전시대 자원봉사자 사진 말이지요?
      방금 삭제했습니다. 불편하게 해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20. BlogIcon 용작가 2014.09.17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터키인하면... 저 아이스크림 아저씨가 생각난다는... 헤헷! ^^;

  21. BlogIcon 토종감자 2014.09.18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 현지에서 봤던 사람을 포스터로 만나다니 엄청 신기하겠어요 ㅎㅎ
    마블링이 터키 전통 그림인줄 몰랐네요. 정말 아름다와요. ^^
    근데, 왜 터키 행사를 한국에서 이렇게 크게 하는거죠?
    재밌겠네요. 가까우면 좋겠는데, 넘 멀어요. ㅠ_ㅠ

    • BlogIcon 루비™ 2014.09.18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 2013년에 우리나라와 경주를 알리는 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이스탄불에서 했거든요.
      이번에는 이스탄불에서 답례 행사로 터키 문화를 우리나라에 알리는거에요.
      우리와 터키는 오랜 옛날부터 피를 나눈 '형제(칸카르데쉬)의 나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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