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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그대로 멈춘 듯 7~80년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추억의 골목길.

생활의 발견에 나왔던 황오동 쪽샘길은 문화재 정비사업으로 모조리 허물어지고

그자리에는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듯 폐허만 남아 찾는이로 하여금 허무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경주에는 아직도 예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골목길이 남아 있다.

그중의 하나인 비두길과 사정길에 대해서는 일전에 소개해 드린바 있는데

오늘은 사정길과 인접한 포석로(황남동)의 모습을 소개해 드린다.

 

포석로는 대릉원 옆자락을 지나 오릉, 포석정으로 이어지는 2차선 간선도로이다.

사정길 같은 조용한 골목길과는 달리 사람들과 차들이 많이 오가는 포석로는 활기가 넘친다.

 

경주의 사주관상인이 모두 이곳으로 몰려들었는지 이곳에는 유달리 점집이 많다.

하늘 높이 걸린 마른 대나무 마다 가운데 태극기가 걸린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승용차보다는 자전거, 오트바이가 더 자연스럽게 보이고 점방 같은 마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소주방도, PC방도, 다방도, 미용실도, 약국도, 카센터도 모두 한옥인 포석로.

심지어 파출소와 영어 교실도 한옥인 이곳은 진정한 경주의 현주소이다.

 

대릉원, 반월성, 포석정 등 경주 유명 유적지에 가려 그 빛이 가려진 생활의 현장인 포석로.

구름 사이로 나온 햇살이 따사롭던 어느 가을날의 포석로를 몇장의 사진으로 소개해 드린다.

 

 

경주의 골목길 여행 관련 포스트: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골목 경주 쪽샘길

                                    사라져가는 그리움의 골목 경주 쪽샘길

                                    시간이 멈추어버린 골목 경주 비두길

                                    느린 걸음이 어울리는 골목 경주 사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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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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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초록샘스케치 2012.11.12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백으로 조명된 황남동이 더 추억의 길처럼 느껴집니다.

  3. BlogIcon 귀여운걸 2012.11.12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이 멈춘듯 추억의 골목길이네요~
    흑백사진으로 보니 너무 아름다워요^^

  4. BlogIcon +요롱이+ 2012.11.12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백으로 보니 왠지 시간이 멈춤듯한 느낌이네요..^^

  5. BlogIcon 주리니 2012.11.12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베여있는 듯 해요. 칼라풀한 색깔에만 너무 익숙해져 있었나 봅니다.

  6. BlogIcon Zorro 2012.11.12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백으로 보니 대게 운치 있고 좋네요^^

  7. BlogIcon may 2012.11.12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에 이런 곳이 남아 있었군요
    흔히들 말하는 타임머신을 타고 괴거로 간 느낌이네요
    흑백사진이 효과만점입니다^^

  8. BlogIcon pennpenn 2012.11.12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의 골목을 흑백으로 잘 표현하셨어요
    월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9. BlogIcon 레오 ™ 2012.11.12 16: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긴 꼭 한번 가서 ..사진 찍어야 겠습니다
    제가 찍으면 어떤 사진이 나올까 ? 스스로 궁금합니다 ^^

  10. BlogIcon Yujin Hwang 2012.11.12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촬영 세트장이 아닌 이런 현실이...
    놀랍고 역사지로 보존되었음 하네요^^

  11. BlogIcon 하늬바람 2012.11.13 0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린 걸음으로, 카메라 하나 손에 들고 걷고 싶은 곳이로군요.

  12. BlogIcon 파르르  2012.11.13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로 돌아간듯....
    정겨운 풍경입니다...
    편한밤 되시구요..^^

  13. BlogIcon 별이~ 2012.11.13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4. 2012.11.13 0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BlogIcon 소춘풍 2012.11.13 0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저런모습의 동네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사진 덕분에 비디오 한번 보고 가는 느낌을 받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사진 잘 보고 가요~

  16. BlogIcon *저녁노을* 2012.11.13 0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기분이네요.
    흑백이 참 좋습니다.

  17. BlogIcon 산위의 풍경 2012.11.13 0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궁~ 드라마 셋트장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주보러 안다니니 신기하게 바라만 봅니다.ㅎㅎ
    고운 하루 보내셔요. 루비님~

  18. BlogIcon 모피우스 2012.11.13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작품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9. BlogIcon 풀칠아비 2012.11.13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곧 바뀌겠지요.
    흑백사진 속에서 옛모습이 느껴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 BlogIcon 용작가 2012.11.13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진하게 느껴지는 시간의 흔적이네요^^
    멋지고 감성 가득한 사진, 즐감했습니다~*

  21. BlogIcon 푸른가람 2012.11.20 2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오랫동안 살았던 경주라서..
    제 발걸음이 머물렀던 골목의 모습이라 그런지
    무척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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