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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일찍 먹고 황오동으로  올빼미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황오동은 경주역 뒷편에서 경주 고등학교 사이에 있는데요.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3~40년이 넘은 단독주택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마치 '응답하라 1988'의 세트장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곳입니다.





경주역 앞 도로에서 기찻길을 가로지르는 육교를 건너갑니다.





육교 아래로 경주역의 모습을 잘 살펴 볼 수 있어요.





'기차는 8시에 떠나고'라는 아그네스 발차의 노래가 떠오르는 그런 풍경입니다.





육교 계단에 앉아 있는 냥이에게도 '안녕'하고 인사를 나눕니다.





'슈퍼'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점방'에 지나기 않는 가게 앞도 지나칩니다.





어두컴컴한 골목을 비추는 저 불빛 아래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80년대엔 부자들이 살던 동네였다지만 지금은 거의 떠나고 

노인들과 외국인 노동자들만이 동네를 지키고 있네요.





인적없이 불빛을 받고 서 있는 의자가 너무 외로워 보이는 밤풍경입니다.





가로등 불빛도 쓸쓸해 보이는 육교 옆길을 지나 다시 북적이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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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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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6.11.21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이 가득한 곳이군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 BlogIcon 흰구르미 2016.11.21 1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춥고 슬쓸해 보이지만 새어 나오는 불빛이 참 따스해 보이네요 ^^
    잘 보았습니다 ^^

  3. BlogIcon pennpenn 2016.11.21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팔1988이 그토록 인기였다고 하더군요.
    이 드라마 시청자라면 정말 반할 풍경입니다.
    월요일 저녁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4. 경주고향 2016.11.21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대에 부자들이
    살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5. 2016.11.22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BlogIcon 선연(善緣) 2016.11.22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오동 골목길은 198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7. BlogIcon kangdante 2016.11.22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하지 않은 야경이
    웬지 더 편안하고 포근해 보입니다.. ^^

  8. BlogIcon 솜다리™ 2016.11.22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도 딱...이런 풍경을 담을수 있는 곳이 있는데...^^

  9. BlogIcon 신기한별 2016.11.22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역 동편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10. BlogIcon 큐빅스™ 2016.11.22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에는 나이들었는지 이런 추억돋는 골목과 마을이 포근하네요^^

  11. BlogIcon 브라질리언 2016.11.22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주역 근처 모습이네요. 정말 반할 모습이네요.

  12.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6.11.23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에 보니 더 운치있네요.
    경주하면 우선 수학여행부터 떠오르니 ㅋ

  13. BlogIcon Deborah 2017.03.24 2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말로만 듣던 그 유명한 드라마의 촬영지군요. 멋져요. 잘 다녀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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