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켓몬고 성지 포항운하에서 포켓몬 인증샷놀이를 마친 후

운하를 떠나 포항 시민들의 휴식처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포항 운하보다는 포켓 스탑의 종류가 적지만 이곳 영일대 해수욕장도 역시

물가에서만 나오는 미뇽, 신뇽, 망냐뇽들이 간간이 출현하는 핫 플레이스라고 하네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려고 하는데 이게 웬일!

이브이 진화몬으로만 만나던 샤미드가 바닷가에 떴습니다.

얼른 가던 길을 멈추고 라즈 열매를 먹이고 하이퍼볼을 써서 샤미드를 획득!

CP가 무려 1869인 샤미드는 제가 포획한 포켓몬 중에 가장 강력한 놈이네요!!

아름답도다! 샤미드야!

 




한껏 업된 기분으로 영일대 해수욕장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이곳 역시 철의 고장 포항답게 철제 조각상들이 포진해 있어서

포켓스탑 돌리고 포켓몬을 잡으며 인증샷놀이를 하기에 딱이에요.





외출하는 여인과 잉어킹 한컷.





화장실 앞에서 파라스.





소나무 산책로에서 만난 침바루.





왕눈해도 역시빠지지 않습니다.





올~ 여기도 미뇽이 떴네요. 얼른 포획.





저멀리 영일대를 배경으로 한 쏘드라.





저멀리 포스코 용광로를 배경으로 불뿜기 포켓몬인 마그마도 등장합니다.





이순신장군과 영일대, 그리고 왕눈해의 희한한 조합.





영일대 입구에서 또 미뇽을 잡았습니다. 운이 좋네요.

망냐뇽도 좀 나오지.....





영일대에 올라 환호공원을 배경으로 니드런도 찍어보았습니다.





길 한가운데 두트리오도 서 있네요. 차조심......





운하를 거쳐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왔더니 너무 지쳐버려

길 건너편 카페 엔제리너스에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카페에서는 포켓스탑이 한꺼번에 두개씩 돌려집니다.

커피 마시고 쉬면서 편안하게 포켓스탑을 돌릴 수 있는 꿀같은 자리를 찾아넸네요.

포항 포켓스탑 성지 포항 운하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의 인증샷놀이는 오늘 여기서 마무리해야겠어요.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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