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 방영 이후 
시청자들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배우를 들라면 남지현과 이현우가 아닐까...

지난번 이현우 관련 기사를 포스팅한 후
필자의 블로그의 유입 키워드 중 단연 1위가 선덕여왕 이현우이다.

며칠 째 이현우라는 키워드 검색이 1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걸로 보아
새삼 떠오르는 별 이현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오늘은 이현우의 그늘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는 선덕여왕의 아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릴 적 부터 김유신의 친구처럼 따라다니며 보좌하는 용화향도의 이름은 곡사흔,대풍,시열이다.


그중 자그마한 친구는 대풍 역의 이석민,오른쪽은 곡사흔 정형민인데



그 중 눈에 확 들어오는 낭도는 단연 시열 신태훈이다.
김유신 역 이현우 옆에 서 있는데도 전혀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훤칠한 키에 
알맞게 살짝 쌍꺼풀진 눈, 도톰한 입술.....피부 또한 뽀샤시하기 이를데 없다.


 이현우도 귀티가 좔좔 흐르지만 시열 신태훈의 간지 또한 만만치 않다.


벌써 많이 자라 웬만한 어른 키를 훌쩍 넘는다.
바라보는 눈빛 또한 그윽하고 시선 처리 또한 어디를 두어도 심상치 않다.


아직 다크 호스에 지나지 않는 시열 신태훈. 
자세한 인적 사항도 나와 있지 않은데 여기저기 뒤져서 겨우 겨우 자료를 찾아보니

어릴 적에 비단향꽃무의 아역으로 처음 데뷔했었다고 하는데 SBS드라마 '왕과 나'에서는
내시 홍귀남의 아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고 하니 아역으론 벌써 경력이 한참 쌓인 친구였다.


신라 밀레니엄 파크의 화랑산채 촬영장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낭도 중에서 다시 신태훈을 발견했다.

선덕여왕 촬영장 '신라 밀레니엄 파크' 바로 가기


아니...! 이 친구는 훈련에 지쳐 쓰러져 있는 연기를 왜 이리 섹시한 포즈로 하는거냐.....!
완전 누나들을 떡실신을 시키는구나....@.@
전국 누나 팬들의 하앍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다.


 이 사진을 여기에 업뎃하기에 앞서 잠시 다른 여성 동료에게 메신저로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본 그 동료.... 더 이상 아무 말도 못 하고....그저 날타만 연속 날릴 뿐이었다.
"#$%&;4)_&ㅍ츹ㅁ;ㅔ'ㅂ!#_++_(!#$&^)*&_(+ㅣㅠㅁ제앶해ㅗㅑ_(^*_(%&))&*)(*$!!*+_+~~~!!!"


차세대 유망주로 미리 예약해 두어도 부족함이 없을 신태훈.
잘 자라서 유승호나 이현우에 못지 않은 훈남으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으면 좋겠다.


선덕여왕의 귀엽기 짝이 없는 아역 낭도 F4의 시대는 이렇게 8회로써 끝이 나버렸다.


그리고 시열은 이렇게 훌쩍 커 버렸구나...^^;;


성인 시열 역은 '일지매'에 나왔던 문지윤이 이어 받았다. 큰 키와 도톰한 입술이 얼추 비슷하게 닮았긴 한데......


일주일 사이에 훌쩍 커서 이제 성인이 되어 버린 용화향도의 낭도 F4.
귀여운 아역들 보는 맛에 선덕여왕 시청이 한동안 즐거웠는데
이제는 무슨 맛으로 선덕여왕을 보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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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에 나온 신태훈의 정보입니다.
생년월일 : 1994년 3월 22일
이메일 주소 : th94_0322@hanmail.net
드라마 - 유리구두,아버지처럼살기싫었어,비단향꽃무,저푸른초원위에,
황금물고기,러빙유(단역),코미디본부, 논스톱3, 왕과 나 등
CF - sk,신세기통신,테팔,아시아나항공,두산동아(브레인),웅진씽크빅,테리,fila지면촬영,
돈육,배스킨 라빈스 31,잉크테크,LG텔레콤,안성탕면,조청유과,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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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점점 흥미가 더해지는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은
용인에도 촬영 세트장이 있지만 많은 분량의 야외 촬영이 경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역사적 무대가 서라벌인지라 경주의 여러 지역에서 야외 촬영을 하게 되는데

특히 보문 단지에 위치한 '신라 밀레니엄 파크'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위해 '미실궁',  '김유신 화랑 산채' 등이 새로 지어져
기존에 있던 신라 민속촌인 '천년 고도'와 '화랑 연무장'과 함께 드라마 촬영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았다.


선덕여왕 촬영장 '신라 밀레니엄 파크' 바로 가기




그 중 '김유신 화랑 산채'는 천명 공주가 김유신을 위해 특별히 제공한 용화향도의 수련 장소이다.






이제 성인이 된 덕만이 본격적인 화랑 수련을 통해 강인해지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장면이 펼쳐지는 만큼
선덕여왕에서 김유신 화랑 산채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선덕여왕 9회분 촬영을 위해 엄태웅이 드디어 화랑 산채 촬영장에 나타났다.

맡은 역할이 주연급이지만 자신의 씬을 찍을 때만 등장하기 때문에 주연급 연기자라도 연기하는 시간 보다는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더욱 많은데
대부분의 조연이나 보조 연기자들이 쉴 때 땅에 그냥 앉아서 쉬는 반면 이요원이나 엄태웅 등 주연급 연기자들에게는 편안한 전용 의자가 주어진다.





대기하면서 다른 연기자들의 촬영분을 보는 엄태웅의 얼굴에도 간간이 미소가 띄어진다.  훈남의 미소는 보는 이의 기분까지 밝아지게 하는구나...!






대기하고 있는 엄태웅에게 싸인 한장 부탁해 보았다.
 




이미 많은 싸인에 숙달된 듯....슥슥슥....아주 빠른 속도로 싸인을 하더니 건네준다.






"루비의 정원!! 행복하세요. 엄태웅"

위에 쓰인 글씨가 무어냐고 물으니 그것 또한 엄태웅이란다.
아무리 봐도 어디가 엄태웅..? ㅎㅎ 뭐....글씨를 못 알아 먹으면 어떠냐~!
서라벌 최고의 훈남 '김유신' 엄태웅의 싸인인 것을...! 거기다 행복하라는 멘트까지.....^^





촬영장에서 기다리거나 연기하는 엄태웅의 사진은 찍기가 쉽지 않았다.

비싼 몸이기도 하지만 뒷모습이나 옆모습을 찍는 씬이 많다보니....
이요원씨처럼 카메라를 보고 편안하게 한번 웃어주는 서비스를 해주면 여성 팬들의 환호를 한 몸에 끌어 모을텐데....
카메라를 쳐다 보지 않는 바람에 제대로 된 샷이 없어서 김유신 역 엄태웅의 카리스마와 매력을 미리 느껴보기엔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필자를 비롯해서 엄태웅의 멋진 미소를 기대하시는 팬들은
엄태웅의 오늘 저녁 9시 선덕여왕 드라마에서 정면 '크로즈업 샷'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선덕여왕 홈페이지 바로 가기

카리스마 작렬하는 미실의 계략에 맞서 덕만 공주 이요원의 숨은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는 지혜와 용맹의 상징 김유신.
아역 김유신의 만번 검을 내리치는 훈련 장면에서 보여 주었던 것 처럼
우직하지만 끝까지  덕만 공주를 지키는 서라벌 최고의 훈남 김유신으로 다시 태어날 엄태웅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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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주인공의 일생을 그리는 사극 드라마는
극의 특성상 아역들이 출연하는 부분이 드라마의 전반부를 장식하게 되는데

극의 초반에 등장하는 아역들의 연기를 감상하는 재미 또한 사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번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경우도 선덕여왕 덕만의 아역을 맡은 남지현의 똑 부러지는 당찬 연기와
천명공주 아역 신세경의 외유내강의 연기가 어울려 드라마의 시청률을 높이는데 일조를 하였는데
덕만 역의 남지현과 천명 역의 신세경 못지 않게 주목을 끄는 아역이 또 있으니 
바로 김유신 아역으로 출연한 이현우이다.



'신라 밀레니엄 파크'의 '천년고도'를 걸어오는 한떼의 화랑들을 만났다.

화랑 김유신이 이끄는 용화향도.  멀리서도 단번에 눈에 뜨이는 앳된 용모의 화랑 김유신, 이현우다.



걸어오는  길목에 세우고 셔터를 눌렀다.
물기 머금은 눈, 귀티 나는 이목구비,  흠잡을데 없는 외모가 화랑 김유신의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진다.
 



수줍은 듯 잠시 포즈를 취하고는 촬영장으로 들어가는 이현우.
미소를 흘리며 고개 돌리는 옆모습은 흡사 유승호가 아닌가..
셔터를 누르는데 움직이는 바람에 그만 흔들린 사진이 되었지만 삭제해 버리기엔 너무나 아까운 사진이라 올려보았다.



이현우...

처음 등장했을 때 앳되고 풋풋한 인상이 어디서 많이 본 듯 하다 했더니
이미 여러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아역으로 출연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돌아온 일지매에서는 차돌이 역, 태왕사신기에서는 이필립이 열연한 처로의 아역,

드라마 로비스트에선 송일국 아역, 대왕 세종에서는 충녕대군 아역 등 대부분 주인공의 아역을 독차지 했는데
이번 선덕여왕 덕만 역의 남지현과는 로비스트, 대왕 세종에 이어 세번째로 상대 아역을 맡게 되는 뗄래야 뗄수 없는 인연(?)을 가지게 되었다.




이번 선덕여왕에서도 김유신의 아역을 꿰어참으로 인해 누나들의 인기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이현우.

너무 앳되어 보이는 용모 때문에 처음엔 중학생인 줄 알았더니 1993년생으로 현재 평촌고등학교에 재학중이란다.


선덕여왕 촬영장에서 본 이현우는 고집스러울 만큼 성실한 이미지의 김유신 아역 답게 호
소력 있는 눈빛 연기로 주위의 시선을 모으고 있었다.

비록 아역인지라 몇 회 나오지 않고 성인 김유신역인 엄태웅에게 대본을 넘겨주고 8회에서 하차했지만
앞으로 다른 드라마에서 또 다른 배역으로 이현우를 만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아역으로 인기를 한몸에 모으다가 커서는 어릴적의 외모을 상실해서 팬들의 실망을 안겨주는 아역들이 종종 있지만

아역 출신 중에서도 '잘 자란 아역'을 꼽으라면 단연 유승호가 아닐까?
이제 아역이 아닌 성인 배역 김춘추의 역할을 맡아 곧 이어 등장할 유승호가 매우 기다려 지는 가운데
이현우 또한 유승호의 뒤를 이을 '내일의 꽃남'으로 '잘' 자라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수많은 누나 팬들의 선망의 대상인 유승호를 따라잡을 만한 재목 이현우,
앞으로 그의 행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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