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사시는 분들은 대구야말로 돌아볼 곳이 없는 삭막한 곳이라고 말들 합니다.

저도 대구에 살고 있을 때 바다도 없고 특별한 관광지도 없는 이 곳이 답답한 곳이라고 느꼈었구요.


하지만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는 대구에도 숨통을 트여줄 만한 곳이 영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대구 시내 바로 옆에 대구 시민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앞산이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얼마전 오래간만에 앞산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앞산 전망대에 올라 보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앞산에 오르는 과정도 상당히 재미있었구요.

앞산 전망대에 서서 보는 대구의 전경도 예전보다 훨씬 푸르름이 짙어졌더군요.


이 날 찍은 케이블카 동영상과 전망대에서 본 대구 전경 몇 장을 살포시 올려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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