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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문과 조선통신사비를 보고 대마 역사 자료관 뒤 편을 돌아 야트막한 언덕을 돌아내리니
눈 앞에 산으로 둘러싸인 학교와 일본 전통 건물이 나타났다.
킨세키죠(金石城)이라는 성터인데 거기에 성문,정원터가 있고 정원 안에 덕혜옹주 결혼기념비도 있었다.
킨세키죠(金石城)은 1669년에 소오요시자네가 건설한 성인데
성터에는 대마도의 돌담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돌담과 성벽이 잘 남아 있다.
한구석에는 훌륭한 정원터가 남아 있는데 따로 입장료를 받아서 담장 밖에서 한 컷 찍었다.
성 입구인 야쿠라문(櫓門,노문)은 1990년에 복원된 건물인데
대마도에서 본 건물 중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문이어서 여러 각도에서 찍은 모습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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