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블로거님들을 위한 서비스 샷 4탄 ~!!

레이싱 모델 시리즈 구지성,이효영,송지나에 이어

이번엔 귀염둥이 모델 <방은영>을 올려드려요~

송지나,이효영이 섹시한 컨셉이라면 방은영은 큐트 걸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아주 귀엽고 깜찍 발랄한 아가씨에요~

키는 168cm 로서 레이싱 모델들 중에선 좀 작은 편이지만....

아무러면 어떤가요?

귀엽고 이쁘기만 하네요~^^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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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블로거들을 위한 서비스 샷 3 탄.
경주 밀레니엄 모터쇼에서 찍은 레이싱 모델 <송지나>.
지난번 구지성, 이효영에 이어 시리즈로 올려드려요.

개인적으로 제일 분위기 있고 세련미가 넘친다고 생각하는 모델이에요.
얼굴도 이쁘고 늘씬한 키에 몸매 또한 멋진데
야외 전시라서 배경에 찍히는 수많은 군중들 때문에
풀샷을 올려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길 바래요~




밀레니엄 모터쇼에 참여한 레이싱 모델 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세명의 모델 방은영, 송지나, 구지성입니다...^^
뒷편 사진 속의 모델도 송지나양이네요..



특히 가운데 송지나 양의 큰 키와 개미같이 가는 허리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ㅎㄷㄷ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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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블로거들을 위한 서비스 샷 2탄 ~!!
지난 번 <구지성>편에 이어서 이번엔 <이효영>을 올려드려요.

2009 신인 레이싱 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이효영은
같이 사진 찍는 내내 너무나 성실하게 포즈를 취해 주었어요.
레이싱 모델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갖게 해 준 모델이었으며
시원시원한 외모에 큰 키, 흠 잡을 데 없이 늘씬한 체격이라
앞으로 모델계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을까...생각해요.

지난 번 구지성 사진을 올렸을 때에는
모델의 전신 사진이 없다고 불평(?)하는 블님들이 다소 계셨기 때문에
이번엔 중점적으로 이효영양의 풀샷을 올려드리니 즐감하시기 바래요~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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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블로거들을 위한 서비스 샷 1탄.

경주 밀레니엄 모터쇼에서 찍은 레이싱 모델 구지성.


처음 찍어본 레이싱 모델 사진이라서 너무 허접하지만

연습삼아 찍어본 사진의 양이 너무 많아 버리기 아까워 올려드려요.^^

고딩들이 내미는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어주는 장면인데

밀레니엄 모터쇼는 야외 전시라 배경에 찍히는 수많은 군중들로 인해

풀샷을 올려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길 바라오며....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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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연휴,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는 '2009 경주 밀레니엄 모터쇼'가 열렸다.
지방에서 잘 개최하지 않던 모터쇼인지라 단 5일간 열린 행사인데도
수많은 관중이 운집하여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나 또한 수많은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새라 서둘러 엑스포 공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남자 후배를 만났더니 그 후배도 친구와 함께 모터쇼 구경을 갈 예정이라 한다.
"차 보러 가는건 아니겠지?" 하는 내 말에 그 후배, 씨익 웃으며...
"차 보러 가겠어요?" 한다.
ㅋ....솔직하긴....^^
 


엑스포 공원에는 많은 관중이 운집해 있었고 비록 하늘은 흐렸지만 간간이 비치는 햇살 사이로
수퍼카와 카트 등 많은 차들이 야외 전시되어서 관람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진열된 차들 주변마다 인파가 겹겹이 둘러싸여 있다.



인파를 헤치고 고개를 들이 밀어 보니 수많은 DSLR 유저들이 모델들을 향해 촬영에 여념이 없다.


사다리를 디디고 올라서서 찍는 사람, 바닥에 주저 앉아서 위로 올려다 보고 찍는 사람,아예 드러누워 찍는 사람....
모델마다 수십명의 DSLR유저들이 붙어서 찍고 있는데......
여자는 거의 없다....--;;



레이싱 모델이 귀여운 표정,섹시한 몸짓을 할 때 마다 모여 선 남자들은 몸서리를 친다..
"어휴...진짜 귀엽네......"


그리고 이들에게는 고정 팬들도 있나 보다.
" *** 씨~! 이쪽으로 보고 웃어봐요! " 레이싱 모델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런 저런 자세를 요구하기도 한다.
난 생전 처음 보는 모델들인데....


황금연휴를 맞아 모처럼 놀러온 고등학생들은 너도 나도 모델들에게 휴대폰을 내밀며 셀카를 찍어 달란다.


휴대폰을 받아든 모델이 귀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 고등학생들에게 내미니
옆에 있던 대학생들이 "저 고딩들...진짜 좋은 대학 가겠다..."고 부러워한다.


이어 수많은 남성 팬들이 모인 가운데 레이싱 모델 팬미팅이 시작되었는데
인기 레이싱 모델 구지성,송지나, 방은영 세명이 무대에 오르니 팬들의 환호가 장난이 아니다.


질문을 하라니까 제일 먼저 일어난 청년이 "전화번호가 어떻게 돼요?"라고 용감하게 묻는 등 각가지 질문이 쏟아진다.


그중에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레이싱 모델들의 월수입.
마이크를 받아든 레이싱 모델 중 한명의 말로는 일이 없을 땐 한달에 십만원도 못 벌 수가 있지만
시즌일 때 '빡세게' 일했을 때는 한달 육천을 번 적도 있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와~!"하고 놀라기도 한다.



이웃 블로거인 남성 DSLR유저님이 레이싱 모델들 실컷 찍어보는게 바램이라던데......
나 또한 전시된 차는 뒷전이고 레이싱 모델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이렇듯 카메라를 위해 준비가 완벽히 된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기 때문.....


레이싱 모델 사진만 거의 사백장 이상을 대놓고 실컷 찍을 수 있었으니.....
카메라를 든 사람들에게 모터쇼는 사진 연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하겠다.



얼마전 어느 블로거의 글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실린 사진들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레이싱 모델들이 간혹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결혼을 해야 하기 때문에,또는 연예계에 진출을 해야 하는데 레이싱 모델로서의 전적이 별로 자랑스럽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란다.
간혹 가다 레이싱 모델들에 대해서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거나 이 분야에 대해서 좋지 못한 평가를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나.....



내가 사진을 찍으며 본 레이싱 모델들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여인들이었다.



대부분은 남성인 DSLR유저들인 속에 끼여 사진을 찍는 내게
레이싱 모델들은 아주 호의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남성들 앞에서보다 더 편안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주었고
나 또한 남성 유저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그들을 이쁘게 담아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이 레이싱 모델들은 누가 뭐라 하든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자신들이 홍보하는 차들과 자신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여준 그들의 앞을 떠날 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 주며 "당신이 최고 !"라는 말을 마음으로 말해 주었다.





 
다음 메인에 소개되었어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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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황금연휴,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는 '2009 경주 밀레니엄 모터쇼'가 열렸다.
지방에서 잘 개최하지 않던 모터쇼인지라 단 5일간 열린 행사인데도 수많은 관중이 운집하여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나 또한 수많은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새라 서둘러 엑스포 공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남자 후배를 만났더니 그 후배도 친구와 함께 모터쇼 구경을 갈 예정이라 한다.
"차 보러 가는건 아니겠지?" 하는 내 말에 그 후배, 씨익 웃으며...
"차 보러 가겠어요?" 한다.
ㅋ....솔직하긴....^^
 

엑스포 공원에는 많은 관중이 운집해 있었고 비록 하늘은 흐렸지만 간간이 비치는 햇살 사이로
수퍼카와 카트 등 많은 차들이 야외 전시되어서 관람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진열된 차들 주변마다 인파가 겹겹이 둘러싸여 있다.



인파를 헤치고 고개를 들이 밀어 보니 수많은 DSLR 유저들이 모델들을 향해 목하 촬영에 여념이 없다.


사다리를 디디고 올라서서 찍는 사람, 바닥에 주저 앉아서 위로 올려다 보고 찍는 사람,아예 드러누워 찍는 사람....
모델마다 수십명의 DSLR유저들이 붙어서 찍고 있는데......
여자는 거의 없다....--;;



레이싱걸이 귀여운 표정,섹시한 몸짓을 할 때 마다 모여 선 남자들은 몸서리를 친다..
"어휴...진짜 귀엽네......"


그리고 이들에게는 고정 팬들도 있나 보다.
" *** 씨~! 이쪽으로 보고 웃어봐요! " 레이싱걸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런 저런 자세를 요구하기도 한다.
난 생전 처음 보는 모델들인데....


황금연휴를 맞아 모처럼 놀러온 고등학생들은 너도 나도 모델들에게 휴대폰을 내밀며 셀카를 찍어 달란다.


휴대폰을 받아든 모델이 귀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어 고등학생들에게 내미니
옆에 있던 대학생들이 "저 고딩들...진짜 좋은 대학 가겠다..."고 부러워한다.


이어 수많은 남성 팬들이 모인 가운데 레이싱걸 팬미팅이 시작되었는데
인기 레이싱걸 구지성,송지나, 방은영 세명이 무대에 오르니 팬들의 환호가 장난이 아니다.


질문을 하라니까 제일 먼저 일어난 청년이 "전화번호가 어떻게 돼요?"라고 용감하게 묻는 등 각가지 질문이 쏟아진다.


그중에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레이싱걸들의 월수입.
마이크를 받아든 레이싱걸 중 한명의 말로는 일이 없을 땐 한달에 십만원도 못 벌 수가 있지만
시즌일 때 '빡세게' 일했을 때는 한달 육천을 번 적도 있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와~!"하고 놀라기도 한다.



이웃 블로거인 남성 DSLR유저님이 레이싱걸들 실컷 찍어보는게 바램이라던데......
나 또한 전시된 차는 뒷전이고 레이싱걸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이렇듯 카메라를 위해 준비가 완벽히 된 모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기 때문.....


레이싱 모델 사진만 거의 사백장 이상을 대놓고 실컷 찍을 수 있었으니.....
카메라를 든 사람들에게 모터쇼는 사진 연습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하겠다.



얼마전 어느 블로거의 글에서 자신의 블로그에 실린 사진들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는 레이싱걸들이 간혹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결혼을 해야 하기 때문에,또는 연예계에 진출을 해야 하는데 레이싱걸로서의 전적이 별로 자랑스럽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란다.
간혹 가다 레이싱걸들에 대해서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거나 이 분야에 대해서 좋지 못한 평가를 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오늘의 현실이나.....



내가 사진을 찍으며 본 레이싱걸들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여인들이었다.


대부분은 남성 DSLR유저들인 속에서 홍일점처럼 사진을 찍는 내게
레이싱걸들은 아주 호의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남성들 앞에서보다 더 편안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 주었고
나 또한 남성 유저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그들을 이쁘게 담아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이 레이싱걸들은 누가 뭐라 하든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자신들이 홍보하는 차들과 자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여준 그들의 앞을 떠날 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려 주며 "당신이 최고 !"라는 말을 마음으로 말해 주었다.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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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주 밀레니엄 모터쇼'가 5월 1일부터 5월 5일간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황금 연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경주 지역으로 몰려드는 가운데
모터쇼까지 열리게 되니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차로 하루 종일 경주 시내 전체가 복잡할 지경이다.

경주에서 처음 열리는 모터쇼라서 좋은 기회를 놓칠새라 엑스포 공원으로 향했다.
비록 하늘은 흐렸지만 간간이 비치는 햇살 사이로
수퍼카와 카트 등 많은 차들이 전시되어서 관람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프로와 아마튜어를 망라한 수많은 DSLR유저들이 앞다투어 레이싱 모델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가운데
멋진 스포츠카 앞에 어떤 건장한 남자가 서서 포즈를 잡는 것이었다.
엄청나게 큰 체구의 남자가 서니 람보르기니가 마치 장난감 같이 보일 정도였는데...


엄청나게 큰 키에 떡 벌어진 체구....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사람인데.....


옆에 있는 아저씨에게 "저 사람이 누구에요?" 물으니 천하장사 이태현이란다.


아항...어쩐지 본 듯 하더라니....


벗은 몸만 보다가..(^^) 멋진 수트를 입고 나타나니 알아볼 수가 있나...ㅎㅎ


카메라를 들이대 보니 의외로 사진발도 참 잘 받는다.


다니엘 헤니같은 꽃남들만 그림이 잘 나오는 줄 알았더니
씨름 선수도 의외로(!) 멋진 포토샷을 연출해 준다.


거기다 미소까지 지으니 훈훈하기 짝이 없다.


사진을 찍는 찍사들은 95 %가 남자들인데
아줌마가 앞에서서 사진을 찍으니 쑥스러운가 보다..


수줍은 듯 하며 고개를 숙이고 웃는 모습이 아주 소탈해 보인다.


레이싱 모델들과 포토 라인에 서니 그림이 더 좋다.


이태현 선수는 키가 196cm에 체중이 139kg이 나간단다.


그런 이태현 선수를 따라잡으려고 하는 레이싱 모델들의 키도 대단하다.


아니다...^^ 하이힐이 거의 12~3cm구나...^^


레이싱 모델들과 함께 서 있는 모습도 좋지만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더 좋아 보인다.


아이와 마주 보고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은 더욱 좋은 그림이다.


펜 사인회를 하길래 쪽 팔리지만 나도 한장 부탁해 보았다.


싸인의 글씨는.....알아보기 힘들었다...ㅋ

오늘 4시의 따끈따끈한 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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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의 정원'을 즐겨 찾으시는 남성 블로거들을 위한 팬서비스로
'레이싱 모델'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개봉 박두....!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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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경주의 밤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매주마다 보문 야외 공연장과 안압지에서 상설 공연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기 때문이다.

 

보문 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일  8시 30분부터 다양한 형태의 국악 공연이 열려서

특별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는데

안압지 공연은 그 규모가 훨씬 더 크다.

토요일이 되면 안압지 넓은 경내 전체에 특설 무대가 가설되고

특별 초대된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박혁거세가 거서간으로 즉위하고 신라를 건국한 날이 기원전 57년 6월 8일이니 

2008년 6월 8일로 경주가 신라의 도읍지로 선포된지 2065년이 되고

안압지는 문무왕 14년인 674년에 완성되었으니 1334년 된 유적이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오래 된 유적지에서 상설공연이 열리는 것은 유래가 없는 일인데....

 

107번 째 공연인 6월 7일 저녁 8시 공연에서는  '김종서 밴드'의 콘서트가 펼쳐져

김종서의 팬들을 비롯한 경주시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안압지에서의 공연 모습들을 몇 장의 사진으로 소개해 드린다.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록시 밴드'.

 

 

신인인 듯 한데 아주 열심히 부른다. 

 

 

그룹 이름이 'No.1 Korean Band' 라는데 우리나라에 잘 없는 브라스 밴드이다.

 

 

떼거지로 나와서 신나게 공연을 하는 'No.1 Korean Band'.

 

 

늦게 갔더니 자리 없어서 서서 보기도 힘들었다. 그러다가 찾아낸 명당 자리....^^

시야를 가리고 선 아줌마들의 머리 사이를 이리 저리 헤치며 사진 찍었다....ㅋㅋ

 

 

김종서 나왔다.

사람들의 환호가 장난이 아니다.

따라다니는 팬클럽 회원들이 목이 터져라고 연호한다.

 

 

텔레비젼 연예 프로그램에서 하도 많이 보아서 낯이 익다.

 

 

"안녕하세요..신인 탈랜트 김종서입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요즘 어느 드라마에 출연하나보다.

 

 

노래 오랜만에 불러서 약간 소심해졌다고...

재치있는 말솜씨에 사람들이 다 웃는다.

 

 

그리고 김종서 다운 열창....

 

 

한 시간 동안 노래 불러서 무슨 노래 했는지 다 까먹었으나...

 

 

아름다운 구속....

 

 

플라스틱 신드롬...

 

 

대답없는 너...

 

 

그리고 제목을 잘 모르는 노래...들...

 

 

특히 앵콜 때에 Queen의 'Don't stop me now' 를 불렀다.

전주가 나오자 마자 Queen의 광팬인 나.....

 갑자기 광분하여 소리를 지르고 손을 흔들며 펄쩍 펄쩍 뛰었다.

 

 

무대 매너도 좋고 입담도 좋고 노래도 정말 잘 하는 김종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공연 후.....모든 축제는 불꽃 놀이와 함께 끝나면 금상첨화다..

  

 

이렇게 안압지 공연은 9시 반~10시 정도가 되면 모두 끝나게 되니

대구권에서 관광오시는 분들도 마치고 귀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6월의 공연 계획은 

 

1주, 김종서 콘서트

2주, MBC 가요 베스트

(이 공연은 규모가 커서 실내체육관서 행사를 한다)

3주, 국악 종합 공연

4주, Folk 축제

.

.

 

그 주의 공연 스케쥴이 궁금하시면 경주 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가 출연하는지 확인하시고 오면 된다..

 

아...그리고 보문 야외 공연장은 관람 무료이고

안압지 상설 공연은 안압지 입장료 1000원을 내어야 하지만

1000원이 아까와서 관람을 포기하시는 분은 없겠지?

(물론 경주 시민은 모든 유적지의 입장이 무료이다.←자랑하는 것임...^^)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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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술과 떡 잔치'가 경주 황성 공원에서 4월 19일~ 24일까지 6일간 열리게 된다.

이 잔치에는 창작 떡 만들기 대회, 술 만들기, 신라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

행사장에는 여러가지 전통 떡과  전통주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때 맞추어 근처 반월성과 분황사 앞의 유채꽃이 만개하여 경주에 오시는 분들의 눈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

 

다양한 축하 행사 중 개막일(19일)에 개최된 '미스 경북 선발대회'에서 찍은 영상을 잠시 소개해 드린다.

 개인적으로 여성을 상품화 하는 것 같은 미스 코리아 대회 류는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혹 '꽃미남 선발대회'가 열리게 되면 그 땐 제일 앞에 나가서 찍어 볼까나~~♬

 

 

사회자도 미남,미녀....

 

 

20명 참가자들의 평상복 심사.

 

 

꽃다발을 든 참가자가 나중에 眞이 되었다.

 

 

1부 행사 끝나고 사회자들의 인사...

 

 

퓨전 한복 심사. 한복들의 빛깔이 진짜 곱다.

 

 

세월이 변해도 미인대회 참가자들의 부풀린 헤어 스타일은 여전하고나....^^

 

  

황성공원 야외 특설 무대에서 행사가 벌어져 누구나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2차 심사에 오른는 후보들은 만면에 미소가 가득.

 

 

20명 중 2차 심사에 올라온 14명의 후보들. 다들 키가 엄청 크다.

 

 

개그맨이 나와서 뽑은 카드로 돌발 질문을 하고 있다.

의외로 버벅대는 후보자들이 많더군....

미모와 함께 지혜와 아름다운 심성을 갖춘 후보들도 많이 있겠지...?

 

 

축하 행사 공연...이름을 잘 알지 못하는 가수였다.

채연도 나와서 '둘이서'를 불렀는데 사람들이 앞에서 일어나 얼마나 펄쩍대는지

사진마다 다 검은 머리통이 크게 나와서 폐기 처분함...^^

 

 

3차 본선에 오른 6명의 후보들. 웃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제일 오른쪽이 眞이 되었다.

 

 

이들은 다 왕관을 받는다.

미스 경북 진,선,미...

그리고 미스 경주,미스 누키....그리고 뭐더라.....^^

 

 

"누가 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뻔한 질문은 언제나 레파토리가 꼭 같다.

옛날엔 "언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런 속보이는 대답들을 했었는데

요즘 후보들은 "당근 저죠~"라고 솔직하게 말한다.

 

 

2007년 미스 경북들의 고별 행진. 빤짝이 드레스가 완전 깨는구나...

 

 

키가 얼마냐고 물으니.....헉..... 179 란다.....무셔라....

 

 

키가 엄청나게 큰 4번 서설희가 진으로 호명되는 순간...눈물과 폭죽이 함께 터지고...

 

 

첨에는 울더니 왕관을 쓰고 나니 만면에 미소가....^^

 

 

진,선,미 外의 입상자들. 미스 경주...미스 누키....(무슨 뜻인지 궁금....)

 

 

미스 코리아에는 못 나가지만 가운데 아가씨의 미소가 아주 맘에 든다.

내가 사진 찍을 때마다 날 보고 이쁜 미소를 날려 주었다.

 

 

善 권수경, 眞 서설희, 美 전현경.

이들은 미스 코리아 본선 출전권을 쥐었다.

 

 

입도 마르고 목도 타는 듯....누가 생수 한 잔 갖다 줄 사람....!

 

 

웃는게 이뻐야 진짜 미인.

 

 

 眞은 진짜 좋아하는데 美는 많이 서운한가보다.

 

 

善과 眞.

 眞은 모 중견 탈렌트를 어딘가 닮았다.(이름이....^^;;)

 

  

그림이 참 좋구나...

 

 

이래서 여자는 이쁘고 봐야 되는가벼....

 

 

수상자들의 머리 위로 축하의 불꽃이 올라가며 대회가 마친다.

 

 

관계자분들과 기념 촬영...

시장님,국회의원님,원전 사장님,기타 경주 유지분들과 미용실 원장님들.

 

 

언제나 축제는 불꽃 놀이와 함께 끝나야 정석.

 

 

  

불꽃이 아름다운 것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일까...

아름다운 모습도 영원하진 않다.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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