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약 200km거리에 있는 치앙라이는 태국 북부에서 치앙마이 다음으로 큰 도시인데요.

치앙마이에서 출발해서 치앙라이를 돌아보는 투어를 신청한 것은 백색사원을 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골든트라이앵글 원데이 투어는 마약왕 쿤사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 천국과 지옥을 표현한 백색사원,

태국 북부 고대도시인 치앙샌,라오스 국경, 미얀마 국경, 고산족인 카렌족마을을 하루에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도중에 온천 휴게소에 잠시 들렸을 뿐 2시간 30분 정도를 미친듯(!) 달려온 투어밴은

치앙라이의 명물 백색사원(Wat Rong Khun White Temple) 앞에 우리를 내려주었는데요.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백색사원을 처음 보는 순간 "우와~!"하는 감탄이 먼저 터져 나왔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치는 백색사원은 수많은 거울 조각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과

사람들이 지옥불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손 흔드는 장면이 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태국의 개인미술가가 1997년부터 건립했다는 이 사원은 아직도 미완성이라고 합니다.

 

햇살이 너무 좋았던 날에 찾아보았던 치앙라이 백색사원을 몇장의 사진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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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Rong Khun White Temple
Pa O Don Chai, Amphoe Muang Chiang Rai 치앙라이 주 570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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