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성벽 동쪽에 있는 '왓 치앙 만(Wat Chiang Man)'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 된 사원입니다.





이 사원은 망라이(Mangrai)왕이 치앙마이로 천도할 때 가장 먼저 세운 사원이라고 하는데 

새로운 도시라는 듯의 치앙마이가 완성될 때까지 왕이 거주했으며 생의 마지막을 보내기도 한 곳입니다.








왓 치앙 만은 단아한 겹지붕, 금장식의 목조 기둥이 눈에 띄는 전형적인 란나 양식의 건물입니다. 

1297년 건립된 이 사원은 18세기에 다시 재건축되었는데요. 

정문으로 들어서면 중앙에 본당이 있고 왼쪽에 용이 입구를 지키는 건물이 서 있습니다.




















오른쪽 작은 법전이 건립 당시의 대법전이라는데 이 법전에 왓 치앙 만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개의 불상이 있습니다.





사원이 지어지기 이전부터 내려오던 두 마리 개의 모습을 한 수정 불상과 대리석 불상이 바로 그 것인데요.

수정 불상은 프라 새당 다마니(Phra Sae Tang Tamani)라 불리며 액을 쫒고 복을 가져다주며 

프라 실라(Phra Sila)라 불리는 대리석 불상은 비가 내리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본당 뒤에는 15마리의 코끼리가 떠받치고 있는 황금 불탑이 있습니다. 

황금 불탑 역시 왓 치앙 만 건립 당시부터 있는 불탑이라고 하네요.





저는 이 코끼리 불탑이 왓 치앙 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아서 움직이는 듯 정교하게 만들어진 코끼리들은 방금이라도 뿌우~ 하고 코를 쳐들 것만 같았거든요.








치앙마이의 많은 사원 중에서 특별히 편안하고 고즈녁한 느낌으로 기억되었던 사원 '왓 치앙 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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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Chiang Man
270 Ratchapakhinai Rd, Tambon Si Phum,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200 태국

Posted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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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스킹 2018.05.30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끼리가 뿌우~ 하고 코를 올릴것 같다니 ㅎㅎ 정말 귀엽고 실감나는 표현이십니다 :^)
    너무 멋진곳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시네요! 부러워요 ㅠㅠ 루비님 ㅠㅠ

  2. BlogIcon 생명마루 신림점 2018.05.30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들어는 봤는데 태국 여행때는 못가본 곳이네요 ㅎㅎ

  3. BlogIcon 『방쌤』 2018.05.30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끼리가 뿌우~~~ㅎ
    태국에도 정말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네요.
    태국 그 특유의 매력이 강하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여기도 찜^^

  4. BlogIcon 영도나그네 2018.05.31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불교의 성지 태국은 어딜가도 특유의
    불교 사원을 만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코끼리 불탑이 압권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5. BlogIcon 드래곤포토 2018.06.01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교사원이 멋지네요
    활기찬 6월 되세요 ^^

  6. BlogIcon pennpenn 2018.06.01 0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국의 사원은 외관이 워낙 독특해
    사진 찍기는 정말 좋습니다.

    드디어 6월입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7. BlogIcon @파란연필@ 2018.06.02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앙마이 사원은 언제봐도 참 웅장한비다.... 코끼리 불탑이 꽤 인상적이네요~